이웃 사촌~~~

올여름 유난히 텅빈것 같은 쿠웻입니다
주변의 이웃들도 몇가정 밖에 남아있지 않아서 한국분들을 만나면 그저 반가운 마음입니다~^^
같은 아파트 단지에 새로이사온 가정인데 이사온지 5개월만에 처음으로 상봉했습니다~
아랫층 권사님과 같이 점심시간에 만나 함께 시간을 보냈습니다.
아이들이 아직 어린 가정이라서 교육에 관심이 많고 교육열이 뜨거운것 같습니다.ㅎㅎ
저도 딸아이가 그 나이에는 그랬던것 같습니다~

이미지 : https://blog.naver.com/ko11010/220569801685

지금은 대부분 쿠웻에 잔류에 대해 고민하는 가정들이 많다고 합니다.
잠시 저도 여러가지 생각하는 시간을 가져 보았습니다.
저역시도 둘째아이의 학교 문제만 해결된다면 하루빨리 귀국하고 싶습니다.

이웃과 함께한 즐거운 하루를보내며
이상 쿠웻줌마 화이트로즈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