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3년전부터 등산에 빠졌다.ㅋ
친구들과 처음으로 설악산에 올라가서 대피소에서 쪽잠자고 대청봉에 올라 일출을 보는데 그 맛은 정말 강렬했던거같다.
그 뒤로는 정말 동네에 있는 산도 잘 다니고.. 가끔씩 멀리에 있는 산도 다녀보고새벽산행도 해봤다.
헉헉대면서 올라갈때는 내가 왜 사서 이런 고생을 해야하나ㅋ 하면서도 정상에 올라 사진으로는 담을수 없는 그 엄청난 경관과 시원한바람을 느끼면 그동안의 고생이 다 잊혀지고 큰 감동만이 남는다.
어렸을때는 어차피 올라갔다가 다시 내려오는거 왜 산을 오르고 내리는지 이해를 못했는데,
지금은 정~말 잘 알겠다.^^
등산이야 말로 결과가 아닌 과정이 중요하다는 인생의 교훈을 몸으로 느끼게 해주는 활동이 아닐까 싶다.
동감합니다. 등산 최고의 운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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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일요일이면 정상에 올라 시원한 바람을 느끼면 큰 감동이에요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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