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다(ADA)와의 첫만남 그리고 작별

in hive-101145 •  4 years ago 

요즘 암호화폐 시장 상승장과의 오랜만의 만남....

그리고 ADA의 가격을 바라보고 있는 나 자신과의 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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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에이다를 만난건 2017년 후반이었던것 같은데,,,

한참 도쿄올림픽을 위한 코인이라는 홍보글들을 보며 조금씩 담아보았었죠..

그리고 업비트의 탄생... 업비트에서 상장되어서 조금 지켜보다가 야금야금 모았던 ADA

그때 당시 가격 2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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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본격적인 하락장의 시작..

그리고 나타나기 시작하는 안좋은 소문들과 찰스의 먹방....

전 버티지 못하고 결국 47원대에 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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잃은게 아쉬워서 매수와 매도를 번갈아가면서 단타로 회복하기 위한 노력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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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복되는 매수,매도,,, 그리고 상승장을 만나서 에이다와의 작별을 위해 390원에 매도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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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름 익절하였다고 생각하고 이제는 에이다를 보내주고 싶었습니다.

그런데 그 에이다가 자꾸 눈앞에 아른거려서 너무 힘드네요...

47원에 계속 들고 있었더라면~~~~~ ㅠㅠ

코인 가격의 하락은 기회였다는걸.... 보내고나니 알겠더라구요.. 사실 알면서도 매번 이렇게 후회되는 일을 반복하고 있는 저.......역시 흑우의 삶인가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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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 내가 보내줄께...에이다를 믿고 기다리는 다른 분들을 위해서라도 잘 달려가줘라..에이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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