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 밀러, 사망 3주기 맞아 / 빈지노 & 저스디스의 오마주 (Tributes to 'Mac Miller' on 3rd Anniversary of Death) / [오마주 벌스]
오전에 맥 밀러 음악을 열심히 들어서인지, 유튜브 알고리즘이 이 영상을 띄워주었다.
힙합에는 샤라웃(shout out) 문화가 있는데, 자신이 영향받은 아티스트에게 존경을 담은 가사를 자신의 음악에 넣는 것이다. 저스디스의 디아블로 언급은 알고 있었는데, 빈지노의 나이키 슈즈가 맥 밀러의 영향을 받은 것인지는 몰랐다. 심지어 저 곡은 꽤 오래전에 나온 곡인데...
맥 밀러를 기억하며 지겨울 정도로 많이 보고 들은 영상을 공유해본다.
빈지노의 맥 밀러 샤라웃
Mac Miller - Nikes On My Feet
빈지노 - Nike Shoes
저스디스의 맥 밀러 샤라웃
Mac Miller - Diablo
EK - 디아블로(Feat. 저스디스)
저스디스는 피쳐링으로 참여했는데, 첫 구절에서 맥 밀러를 샤라웃했다. (2분 28초)
Rap Diablo, Macho, when I drop flows
Rest in peace, Malcolm
1 Rap Diablo, Macho, when I drop flows 이 가사는 맥 밀러 - 디아블로의 첫 가사
2 말콤은 맥 밀러의 본명(이라 사람들이 애칭처럼 부름)
번외 1 맥 밀러의 죽음에 대해 말하는 프로듀서 코드 쿤스트
번외 2
John Coltrane - In A Sentimental Mood
맥 밀러의 디아블로는 재즈 색소포니스트 존 콜트레인의 In A Sentimental Mood를 샘플링했다.
번외 3
TMI, 나도 맥 밀러 2주기를 기념한 커버를 유튜브에 올린 적이 있다.
번외 4
너무너무 그리운 맥 밀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