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에서 유튜브로 소개영상을 만들어야 한다고 합니다. 내 얼굴을 드러내고 싶지는 않고, 또 목소리를 녹음하기 부담스러운 와중에 아주 4차산업혁명스러운 도구를 알게 되었네요.
TTS는 말 그대로 글자를 소리로 변환해주는 Ai입니다. 여러 앱 중에 하나를 다운받아, 거금 1500원을 들여 광고까지 삭제했습니다. 설정에는 남자목소리/여자목소리, 말의 속도 및 음의 높낮이를 조정할 수 있는데요 이거 정말 유용하네요. wave파일로 곧바로 추출도 가능하니, 영상에 들어갈 자막과 싱크를 맞춰 넣기만 하면 될 것 같습니다.
이렇게 성우라는 직업이 사라집니다...또르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