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망과 혼백의 관련성은 유가의 대표적 문헌인 예기(禮記)에서도 “사람이 태어날 때에는 기(氣)가 있고 백(魄)도 있으니 기는 신(神)이 성한 것이다. 모든 살아 있는 것은 반드시 죽기 마련이며 죽으면 반드시 흙으로 돌아가니, 이를 일러 귀(鬼)라고 한다. 혼(魂)과 기는 하늘로 돌아가는데 이를 신(神)이라 한다.”고 말한다. 혼(魂)과 백(魄)은 ‘’넋’을 의미하는데, 혼은 죽음에 이르면 하늘로 올라가서 신(神)이라 불리고 백은 땅으로 돌아가서 귀(鬼)가 된다고 말한다. 유교에서 혼은 정신적 기능의 본질이고 백은 육체적 기능의 본질로 보며, 혼백, 귀신, 생사 등에 관한 문제를 기의 취산(聚散)이나 음양의 작용으로 본다.
"Moon (2019) A Study for Life and Death Perspectives of Daegak(大覺) Thought" p. 162.
source_불교통합사전DBTS
#cheerup myanmar
불교에서 혼백에 해당하는 부분이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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