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다라는 佛⋅보살⋅명왕의 세계를 표현한 것이며, 각 딴뜨라 문헌에서 설해지는 만다라의 종류와 수는 상당히 광범위하다. 중기밀교의 만다라를 구성하는 불⋅보살들은 대승불교의 그것과 비교할 때, 외형적인 면에서 자비존의 이미지를 유지하고 있는데 반해 후기밀교의 존격들은 상 당히 다른 면모를 보여준다. 이 존격들은 대부분 분노의 모습을 취하면서 이제까지 알려진 존격들과는 사뭇 다른 異形의 모습이거나 힌두교의 신들과 유사한 외형을 취함으로써 힌두화된 불교라는 인식을 불러일으킨 것으로 보인다.
"Kang, 2015, Features and Meaning of Maṇḍalas in Later Esoteric Buddhism of India, 64. source_불교통합사전DB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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