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곤 에너지에 대한 원리는 차차 설명해 나갈 것이다.
우선은 여러 경우에 대한 동작 메카니즘을 올곤 에너지로 풀어 나갈 것이다.
이때 자연스럽게 올곤 에너지의 특성에 대해 언급을 하게 될 것이다.
올곤 에너지와 날씨와의 관계
빌헬름 라이히는 생명 에너지인 올곤 에너지를 발견하였는데, 이 에너지를 측정할 수 있는 방법, 모으는 방법 등 여러 실험을 진행했다.
여러 실험을 통해 알아낸 것은 이 에너지가 햇볕이 쨍쨍한 날에는 대기 중에 높은 농도로 측정되는데, 이상하게 비오는 날은 거의 측정되지 않는 것이었다.
비가 올 때는 에너지가 거의 측정이 안되고, 비가 오기 전 흐릴 때부터 측정되는 에너지의 양이 줄어드는 것을 발견했다. 라이히는 이 생명 에너지를 올곤 (orgon) 에너지로 이름을 지었다.
결론적으로 비가 오면 대기중에 올곤 에너지가 없다는 것이다.
올곤 에너지의 특성은 작은 에너지가 더 큰 에너지로 이동한다는 것이다. 보통 큰 에너지에서 낮은 에너지로 흐른다고 알려져 있지만 올곤 에너지의 경우는 반대다. 큰 에너지체가 작은 에너지체로부터 에너지를 흡수한다.
비가 오기 전, 무엇이 생기나? 바로 구름이 생긴다.
바로 이 구름이 대기 중의 올곤 에너지를 흡수한다. 그래서 비오는 날은 대기중에서 올곤 에너지가가 측정되지 않는다.
비 오는 날 몸이 쑤신 이유 (가설)
일반인의 경우 비 오는 날 특별히 몸이 쑤시지 않는다. 하지만 몸이 불편한 사람들, 특히 노인들은 이런 말을 자주 한다.
"몸이 쑤신 걸 보니 비가 오려나 보다"
이 말은 매우 정확하다. 위에서 올곤 에너지는 비 오는 날은 거의 없다고 했다. 올곤 에너지는 생명의 에너지이므로, 이것이 대기중에서 사라지면 몸에 에너지가 공급되지 않는다. 몸이 아픈 부위는 지속적으로 에너지가 공급되어야 통증을 느끼지 않는데, 비 오는 날은 에너지 공급이 없으니 통증을 느끼는 것이다.
햇볕 쐬면 상쾌해지는 기분
반대로 햇볕이 쨍쨍하면 어떤 기분이 드는가?
대기중에 올곤 에너지가 충만하고 우리는 상쾌한 기분을 느끼고, 에너지가 차오르는 기분을 느낀다. 그렇지 않은가? 그저 기분이 아니다.
사실 라이히는 기분이라는 것, 느낌이라는 것은 모두가 올곤 에너지의 이동으로 발생하는 현상으로 생각한다. 감정이라는 주관적인 것을 올곤 에너지로 객관적으로 설명했다.
얼씽과의 관계
얼씽(earthing)은 맨발로 땅과 접촉하는 것이다. 라이히의 실험에 의하면 올곤 에너지는 대기중에만 있는 것이 아니라 땅 속에도 있다. 우리가 맨달로 땅과 접촉했을 때, 땅속의 올곤 에너지가 우리 몸으로 들어오는 게 아닐까? 그게 바로 얼씽 효과가 아닐까 한다.
어떻게 땅 속의 올곤 에너지가 몸으로 들어오냐고? 그 이유는 아직 설명할 수 없는 단계다. 피부가 땅과 접촉하면 올곤 에너지가 전달되는 것인지 좀 더 실험할 필요가 있다. 현재는 이게 얼씽 효과를 설명하는 가설이다.
앞으로 다양한 경우에 대해 설명할 수 없는 이유들을 올곤 에너지로 설명해 보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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