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봉박두(開封迫頭) - 제6회 모두를위한기독교영화제 (CFFFE, 6th Christian Film Fetival for Everyone) (2024.11.21 ~ 2024.11.24)

in hive-107786 •  14 hours ago  (edited)


제6회 모두를위한기독교영화제
6th Christian Film Fetival for Everyone


  • 기간 : 2024년 11월 21일(목) ~ 11월 24일(일)
  • 장소 : 광화문 씨네큐브
  • 슬로건 : 혐오 대신 도모, 배제 대신 축제!
  • 상영작 : 총 15편 (장편 11편, 단편 4편)
  • 티켓가격 : 7,000원

상영작 하이라이트


개막작


우리는 물러나지 않을거야


    * 다큐멘터리
    * 우크라이나, 폴란드, 프랑스
    * 100분

황량한 전시상황 속에서, 다섯 명의 십대가 그들의 미래에 대한 고민을 시작한다.
절망적인 순간에도 그들의 힘과 열정, 희망은 어린 시절의 마지막 황금기를 충실히 살아가게 한다.
전세계의 모든 십대들이 그러하듯, 그들은 작은 도시의 지루함으로부터 벗어나기를 꿈꾼다.
세상을 정복하고자 하는 이들의 꿈은 과연 이루어질 수 있을 것인가.



폐막작


세기말의 사랑


    * 드라마
    * 한국
    * 116분
    * 12세이상 관람가

이름은 ‘김영미’ 별명은 ‘세기말’인 칙칙한 그녀, 뉴 밀레니엄의 시대, 컬러풀한 인생을 향해 전진!
1999년 12월 31일.
세상이 끝날지도 모른다고 생각한 ‘영미’는 남몰래 짝사랑하던 ‘도영’을 향해 인생 최대의 용기를 발휘한다.
그러나 2000년 1월 1일. 돈도 사랑도 모두 날린 채 새천년을 맞이하고...
공금횡령 방조로 9개월 간의 복역 후 출소한 날, ‘영미’ 앞에 ‘도영’의 마누라라는 낯선 여자 ‘유진’이 나타나는데...



상영작 - 장편


땅 아래 사람들


    * 다큐멘터리/드라마
    * 슬로바키아, 체코, 우크라이나
    * 70분
    * 12세이상 관람가

열두 살 니키와 그의 가족은 끔찍한 전쟁을 피할 피난처를 찾아 하르키우 지하철역에 도착한다.
니키의 가족에게 태양빛을 본다는 것은 죽음과도 같은 것이기에, 소년은 역을 떠날 수 없고 그들은 네온 불빛 아래에서 생활한다.
승강장을 떠돌다가 열한 살 비카를 만나면서 새로운 세계를 접하는 니키.
그들의 유대감은 끈끈해지고 아이들은 다시 한번 태양을 마주할 용기를 얻는다.




밀크 티스


    * 드라마
    * 독일
    * 97분
    * 15세이상 관람가

스칼데는 더 이상 존재하지 않을지도 모르는 세상과 멀리 떨어진 작은 시골 마을에 살고 있다.
그녀는 ‘외부인’ 어머니에게서 태어나 쉽게 지울 수 없는 사회적 낙인이 찍혔지만, 공동체의 규범에 충실한 모습을 보이며 마을사람들의 마음을 얻는다.
어느 날 동네 숲에서 신비한 아이를 만난 스칼데는 모든 위험을 무릅쓰고 아이를 마을로 데려온다.
이윽고 마을엔 이상한 일들이 벌어지기 시작하는데..




토템


    * 드라마
    * 멕시코, 덴마크, 프랑스
    * 95분
    * 15세이상 관람가

일곱 살 솔은 할아버지 댁에서 아버지를 위한 깜짝파티 준비를 도우며 하루를 보낸다.
시간이 지날수록 점차 혼돈이 찾아오고, 가족의 기반에는 금이 가기 시작한다.
솔은 놓아주는 것이 곧 존재의 해방이라는 사실을 받아들이게 된다.




오로라 마르디가니안의 빛


    * 다큐멘터리/애니메이션
    * 독일, 리투아니아, 아르메니아
    * 96분
    * 12세이상 관람가

제1차 세계대전의 여파로 벌어진 아르메니아 학살 사건.
그 끔찍한 역사는 열네 살 소녀 오로라의 모든 것을 앗아갔다.
목숨을 건 탈주 끝에 그녀가 다다른 곳은 뉴욕.
그곳에는 영화배우의 미래가 그녀를 기다리고 있었다.
역사의 비극을 알리고 정의를 호소하는 투사의 운명에 관한 이야기이다.




너와 나


    * 드라마
    * 한국
    * 118분
    * 12세이상 관람가

“오늘은 너한테 꼭 하고 싶은 말이 있는데” 수학여행을 하루 앞둔 오후, 세미는 이상한 꿈에서 깨어나 하은에게로 향한다.
오랫동안 눌러왔던 마음을 오늘은 반드시 전해야 할 것 같은 기분이 들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넘쳐 흐르는 마음과 달리 자꾸만 어긋나는 두 사람.
서툰 오해와 상처를 뒤로하고, 세미는 하은에게 진심을 고백할 수 있을까?




생츄어리


    * 다큐멘터리
    * 한국
    * 109분
    * 12세이상 관람가

야생동물 생츄어리: 자연으로 돌아갈 수 없는 야생동물을 위한 보호 시설 "2024년 현재, 국내에는 야생동물을 위한 생츄어리가 단 하나도 없다."
청주동물원을 생츄어리로 바꾸고 싶은 수의사 김정호.
사육 곰 생츄어리를 만들기 위해 전국을 누비는 동물복지 활동가 최태규.
그리고 생츄어리가 생기길 간절히 바라는 야생동물구조센터 직원들.
인간의 시대, 야생동물의 보금자리를 찾아주세요.




사랑은 낙엽을 타고


    * 로맨스/멜로
    * 핀란드, 독일
    * 81분
    * 12세이상 관람가

2024년, 헬싱키의 외로운 두 영혼 안사와 홀라파는 어느 날 우연히 만나 눈길을 주고받는다
"그럼 또 만날까요? 근데 이름도 모르네요"
"다음에 알려줄게요"
서로의 이름도, 주소도 알지 못한 채 유일하게 받아 적은 전화번호마저 잃어버린다 운명이 이들을 갈라놓으려 할 때 두 사람은 다시 만날 수 있을까?




클럽 제로


    * 미스터리/스릴러
    * 오스트리아, 영국, 독일, 프랑스, 덴마크
    * 110분
    * 12세이상 관람가

STEP 1. 깊게 심호흡하고 눈앞의 음식에만 집중해 보세요
STEP 2. 한 번에 한 가지 종류의 음식만 먹어보세요
STEP 3. 음식을 먹지 않으면 죽는다는 잘못된 생각을 버리세요
모든 단계를 통과한 여러분을 이제 ‘클럽 제로’의 회원으로 임명합니다!
최고급 기숙사 시설에서 학생들에게 일대일 특별 교육을 제공하는 엘리트 학교의 새로운 영양교사로 임명된 ‘미스 노백’.
(미아 와시코브시카) 건강을 유지하면서 학습 능력을 키우는 ‘의식적 식사법’을 가르치는 ‘미스 노백’의 다정하면서도 카리스마 넘치는 수업에 아이들은 점차 빠져들게 되고 더 극단적이고 위험한 식사를 이어가는데…




로스트 케어


    * 드라마
    * 일본
    * 114분
    * 15세이상 관람가

어느 이른 아침, 한 노인과 방문요양센터 소장의 시신이 발견된다.
유력한 용의 선상에 오른 것은 평소 헌신적인 모습으로 평판이 좋은 요양센터의 간병인 ‘시바 무네노리’.
검사 ‘오토모 히데미’는 ‘시바’가 일하기 시작한 이후, 그가 돌보는 노인들 중 40명이 넘게 자택에서 사망했다는 것을 알아낸다.
그러나 '시바'는 자신이 한 일은 살인이 아닌 구원이라고 주장하는데..



상영작 - 단편


체화


    * 실험
    * 한국
    * 21분
    * 전체관람가

수수께끼의 전학생 '다빈'이 초등학교에 전학 온다.
여름인데 일광욕을 즐기고, 식사는 물만 마시며 몸에서는 꽃향기가 난다.
여자인지, 남자인지 모를 다빈이 산에서 내려온 이후, 세상의 모든 꽃이 만개한다.



올리브


    * 드라마
    * 한국
    * 26분
    * 전체관람가

육아휴직 중인 선주를 대신해 비정규직으로 채용된 은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하던 중 불가피하게 자료를 받으러 선주를 찾아간다.
하지만 갑작스러운 사고로 자료를 받을 수 없게 되고 선주는 은하에게 함께 프로젝트를 마무리하자고 제안한다.




개구리는 죽는다


    * 드라마
    * 한국
    * 39분
    * 12세이상 관람가

여러 직원들 사이, 유난히 바쁜 공무원 김하진 씨.
탑처럼 쌓인 우편들과 끊임없는 민원들 모두 혼자서 감당하기 버거운 양이지만 동료, 상사할 것 없이 당연하듯 그녀를 방관하고 있다.
특별히 잘못한 것도 실수한 것도 없지만 계속되는 구박과 비판들, 심지어 협박까지. 하진은 점차 왠지 모를 불안함에 잠식이 되어간다.
2019년 7월 18일, 울국 시청 공무원 김하진 씨의 이야기.




물건의 주인


    * 드라마
    * 한국
    * 13분
    * 전체관람가

카세트 플레이어를 중고로 거래하려는 모녀 정숙과 아라.
그런데 막상 팔려니 여러 생각이 든다.


상영시간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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