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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12 (수)
브루탈리스트
* 드라마
* 미국, 영국, 헝가리
* 215분
* 청소년관람불가
전쟁의 상흔을 뒤로하고 미국에 정착한 건축가 ‘라즐로 토스’(애드리언 브로디).
미국 이민자의 냉혹한 현실 속에 전쟁의 트라우마를 견뎌내던 어느 날.
‘라즐로’의 천재성을 알아본 부유한 사업가 ‘해리슨’(가이 피어스)이 기념비적인 건축물 설계를 제안한다.
하지만, 시대와 공간, 빛의 경계를 넘어 대담하고 혁신적인 그의 건축 설계는 사람들의 공감을 얻지 못하고 반대에 부딪히게 된다.
후원자 해리슨의 감시와 압박, 주변의 비난이 거세 질수록 오히려 더 자신의 설계에 집착하던 ‘라즐로’.
혁신적인 브루탈리즘 건축에 자신을 투영하던 ‘라즐로’는 결국 공사가 중단될 위기에 처하는데...
발 디딜 곳 없는, 소속이 불분명한 삶의 연대기.
트라우마가 예술로 승화된다!
두 사람
* SF/다큐멘터리
* 한국, 독일
* 80분
* 12세이상 관람가
“가장 낯선 곳에서, 가장 깊은 사랑으로” 파독 간호사로 낯선 나라 독일에 이주한 뒤 지역 사회와 소수자를 위해 목소리 내는 일에 앞장선 ‘수현’.
간호 학교를 졸업하고 신학 연구에 뛰어들며 이주민의 마지막 길을 동행하는 호스피스 리더 ‘인선’.
40여 년 전, 재독여신도회에서 운명처럼 만난 ‘두 사람’.
이민 1세대, 이주 노동자, 그리고 레즈비언으로서 서로에게 쉴 곳이 되어주고, 곁에서 여생을 함께하기로 한다.
첫 황혼에서 두 손을 마주 잡은 <두 사람>의 무지갯빛 블루스가 시작됩니다!
캡틴 아메리카: 브레이브 뉴 월드
* 액션
* 미국
* 118분
대통령이 된 새디우스 로스와 재회 후, 국제적인 사건의 중심에 서게 된 샘이 전 세계를 붉게 장악하려는 사악한 음모 뒤에 숨겨진 존재와 이유를 파헤쳐 나가는 액션 블록버스터
미드나잇 인 파리
* 로맨스/멜로/판타지
* 미국, 스페인
* 94분
* 15세이상 관람가
낭만과 예술이 가득한 파리에서 펼쳐지는 마법 같은 로맨스.
약혼자 ‘이네스’를 두고 홀로 파리의 밤거리를 걷던 ‘길’은 자정을 알리는 종소리와 함께 나타난 의문의 차를 타고 1920년대 파리에 도착하고, 그곳에서 시대를 대표하는 예술가들과 만나 꿈 같은 시간을 보내게 된다.
그날 이후 매일 밤 12시, 1920년대 파리로 시간여행을 떠나게 된 ‘길’은 헤밍웨이와 피카소의 연인이자 뮤즈인 ‘아드리아나’를 만나고, 그녀에게 매력을 느끼게 되는데…
정돌이
* 다큐멘터리
* 한국
* 92분
* 12세이상 관람가
1987년 봄, 고려대에 홀연히 나타난 14살 소년 송귀철.
경기도 연천에서 아버지의 주취 폭력을 피해 가출한 소년은 청량리 역전을 배회하다가, 수배중인 고대 운동권 학생을 우연히 만나 심야만화방에서 하룻밤을 같이 보낸다.
다음날 아침, 수배학생은 가출 소년을 돌볼 수가 없어 소년을 데리고 고대에 오게 된다.
소년은 정경대 학생회실에서 기거하며 정돌이라는 별명을 얻었고, 운동권 형과 누나들에게서 따뜻한 가족 같은 느낌을 받고 고대에 눌러 앉는다.
하루에도 몇 번씩 형, 누나들에게 들었던 얘기는 ‘정돌이 밥 먹었니?’였고 밥에 있어서는 거절을 몰랐던 정돌이는 어떤 날은 여섯 끼를 먹기도 했다.
정돌이가 고대에 흘러 들어온 1987년 4월은 전두환의 ‘4.13 호헌’ 조치로 인해 대학이 격랑에 휘말리기 시작한 시기였다.
6월이 되자 정돌이는 형, 누나들을 따라 6월 항쟁에 참여했다.
단순 참여가 아니라 1987년 12월 대선 개표부정과 관련한 구로구청 투쟁에 참여할 정도로 운동권의 일원이 되었다.
정돌이는 운동권들 뿐만 아니라 다양한 형들과 어울리다가 장구에 소질이 있음을 알게 된다.
이후 정돌이는 고대 농악대의 일원이 되어 공연에 함께 참여하고 북을 들고 시위대의 앞에 서기도 했다.
이것이 계기가 되어 장구를 연마했고, 훗날 정돌이는 장구 명인이 된다.
한때 성북서 형사들은 ‘정돌이만 잡으면 고대 운동권 조직 전체를 파악할 수 있다’고 했다. 정돌이가 어떤 삶을 살았는지.
1987년 봄으로 돌아간다.
500일의 썸머
* 로맨스/멜로/코미디
* 미국
* 95분
* 15세이상 관람가
운명적 사랑을 믿는 남자 톰
.
모든 것이 특별한 여자 썸머
에 완전히 빠졌다.
사랑은 환상일 뿐이라고 생각하는 여자 썸머
.
친구인 듯 연인 같은 톰
과의 부담 없는 썸이 즐겁다.
˝저기… 우리는 무슨 관계야?˝.
설렘으로 가득한 시간도 잠시 두 사람에게도 피할 수 없는 선택의 순간이 찾아오는데…
˝우리 모두의 단짠단짠 연애담!˝.
설레는 1일부터 씁쓸한 500일까지 서로 다른 남녀의 극사실주의 하트시그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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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SteemitKorea팀에서 제공하는 'steemit-enhancer'를 사용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개선 사항이 있으면 언제나 저에게 연락을 주시면 되고, 관심이 있으신 분들은 https://cafe.naver.com/steemitkorea/425 에서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사용시 @응원해 가 포함이 되며, 악용시에는 모든 서비스에서 제외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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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 글은 SteemitKorea팀(@ayogom)님께서 저자이신 @peterpa님을 응원하는 글입니다.
소정의 보팅을 해드렸습니다 ^^ 항상 좋은글 부탁드립니다
SteemitKorea팀에서는 보다 즐거운 steemit 생활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 글은 다음날 다시 한번 포스팅을 통해 소개 될 예정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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