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초만에 끝내는 방사선치료, 최초로 반려견에 적용

0.1초만에 쏘는 초 고선량률방사선치료, 일명 FLASH방사선치료가 순수 국내기술로 구현해낸게 2019년.. 5년이 지나 드디어 강아지에게 먼저 적용할 수 있게 됨.

아직 사람에게 적용하려면 넘어야할 산이 많지만 일단 반려동물에게 적용해서 동물암환자 치료에 획기적인 치료가 될 듯.

FLASH방사선치료는 기존에 10-30분 걸리던 치료를 0.1초 이내로 단축해서 아주 강력한 방사선을 한번에 주입하는 기법으로, 기술적으로 구현해내기 어려워서 원천기술을 갖고 있는 곳이 전세계적으로 몇군데 안됨.

이렇게 0.1초 이내로 조사한 방사선은 효과는 좋으면서 기존 방사선치료에서 나타나는 각종 방사선 부작용이 신기할정도로 적게 나타나서 2020년대 가장 획기적인 방사선생물학적 발견으로 여겨지는 치료법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