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황

미5해병대 우측방(남방쪽)에서 1해병대가 영등포를 향해 접근

미7보병사단 32연대와 미제1해병연대 제1대대는 임무교대

북한군의 역습실시

적은 미제5해병대에게 영등포에서 갈천 건너 무방비 상태의 80, 85고지를 점령
일부적병력은 미5해병연대 A, C 중대가 배치된 118 고지를 공격

미해병대는 80 및 85 고지를 탈취당하자 미1해병대 제1대대에게 재탈환토록하여 많은 희생자를 낸 끝에 85고지만을 탈환

북한군은 미제1해병대 역습을 위해 영등포 지역에서 5대의 T-34 전차를 동반하여 대규모부대로 80, 85 및 118 고지를 향해 새벽일찍 공격을 개시했으나 거의 전멸되는 결과
(날이 밝은 후 전투지역에는 300 여명의 북한군 시체가 산재)

미 제1해병연대

09시 미제1해병대의 주력은 영등포 서쪽을 거쳐 갈천 서방 영등포를 굽어보는 고지에 도달

알몬드 장군은 10시 이곳에서 연대장 풀러 대령과 만나 영등포시에 대한 포격을 허가

제1대대는 영등포 서쪽 고지군의 북단일대, 제2대대는 연천 방향의 도로를 점령
남단에 제3대대가 예비대

9월 21일 날이 밝자 포병대는 영등포에 맹렬한 공격준비사격을 실시
0630시 공격개시
제1대대는 북쪽에 있는 80 및 85 고지에서 논과 갈천을 횡단하여 영등포 일각으로 진출
적포병에 의해 많은 병력피해 발생, 적보병부대는 논둑을 방어

영등포 서쪽 고지군 남단에서 전진하던 제2대대는 악전고투
측방고지지역에서 적 박격포 및 포병화력으로 많은 사상자 발생
논과 하천을 도하하면서 85명의 희생자 발생
제2대대의 공격이 돈좌되자 그날 오후 늦게 제3대대가 포병지원사격을 받으려 초월공격을 감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