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군사령부의 계획

중공군과 인민군이 공격후 통상 주력을 후방으로 후퇴하므로 이 순간을 이용하기로 함
계획적인 후퇴를 방해하기 위해 미제8군 예하 1제대 사단은 선두부대 공격으로 공격을 개시
사단 선두부대는 1-2개 보병대대와 1-3개 전차중대, 포병과 공병의 대대급 이하로 구성

중공군과 인민군의 상황

5월 21일 이른 새벽 중공군과 인민군은 5월 23일 38도 계선으로 주력을 철수하기 위한 재편성을 실시

5월 21일 미군과 한국군은 서부와 중부전선에서 포병과 항공준비사격이후 공격으로 전환

중공군과 인민군은 미군과 한국군이 공격으로 전환할 것을 예상하지 못함(기습효과 달성)
그 결과 계획보다 일찍 38도선으로 철수하지 못함

5월 21일 서부전선에서 중공군 제65군 사단들이 의정부에서 퇴각

인민군 1군, 금천 북동쪽의 격렬한 전투후 5월 22일 문산을 남겨두고 임진강 우안으로 퇴각

제19집단군, 자정까지 공격을 받으며 덕천리-가평 북쪽 계선으로후퇴

5월 21-22간 전투후 중부전선의 중공군 제3집단군은 북쪽으로10-15km 후퇴

미제8군 사령부는 어론리 방향의 공격을 확대하기 위해 5월 23일 홍천 북동쪽 지역에서 미3사단은 투입
하여 제3집단군 제15군 예하 연대들을 격파하고 중공군 제9 집단군 퇴각로를 위협

조중사령부는 이를 방지하기 위해 중공군 제9집단군 제27, 12군을 투입
동부전선의 제9집단군 예하 후대는 5월 23일 후위엄호를 받으며 38도선으로 후퇴

미군은 제9집단군 후퇴를 방해하기 위해 5월 24일 어론리 북동쪽에서 비행기 4대를 이용해 공정부대를 낙하시켰으나 9집단군 예하부대에 의해 격멸
(공정작전을 성공하기 어렵다는 것)

5월 26일 자정까지 중공군과 인민군은 문산-동두천-춘천북쪽-어론리-부남리-주문진 북쪽 전선에서 전투를 실시

5월 21일 중공군과 북한군 철수시 미제8군의 공격은 전술적 기습의 대표적인 예가 될 것이다. 이 전례는 작전사급 부대의 중요한 지휘참고 사례가 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