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JCARBOOK 연금술사를 이어갑니다. 여덟 번째입니다.
산티아고가 아프리카 대륙에 발을 디딘지 열한 달 하고 구일이 지난 날입니다.
책속에 지난 세월만큼 Tjcarbook 연재도 상당한 시간이 흘렀군요.
언덕 위의 크리스탈 잔에 담겨진 차를 파는 그릇 가게..
언덕 위에 있다는 그 가게.. 핫 플레이스가 된 그곳입니다.
이제 산티아고는 손에 두툼한 돈뭉치를 보유하게 되었습니다. 양 백스무 마리를 사고 고향으로 돌아갈 여비도 충분하고 고향에서 상업허가증을 살 수 있는 충분한 돈입니다.
그날 아침 산티아고는 새벽에 일어나서 주인이 나오길 기다렸다가 말합니다.
오늘 떠나겠습니다. 이젠 양을 살 돈이 충분합니다. 아저씨도 메카에 갈 수 있는 충분한 돈을 갖고 계시구요...
신의 축복이 함께 하시기를 빕니다. 아저씨는 저를 도와주셨습니다.
주인은 조용히 듣기만 하면서 차를 더 끓입니다.
한참의 시간이 흘렀습니다.
주인은 산티아고에게 말합니다.
나는 자네가 자랑스럽네. 자네가 이 크리스탈 가게에 생기를 가져다주었어. 하지만 나는 메카에 가지 않을 거야.
자네도 그걸 잘 알고 있겠지.. 자네는 또한 양을 사지 않을 것라는 것도 알고 있겠지?
산티아고는 깜짝 놀랐습니다.
누가 그러던가요?
주인은
마크툽
이라고 짧게 말하고 산티아고를 축복해주었습니다.
산티아고는 1년 가까이 되는 시간 가운데서 다시금 꿈을 향해 나아가기로 한 것 같군요.
아프리카에 와서 모든 것을 잃어버린 후 꿈은 뿌리까지 뽑혀 버린 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었던 것 같습니다.
1년의 시간 짧다면 짧고 길면 길다고 할 수 있는 시간이네요.
연금술사 p101-105 의 내용이었습니다 .
여유있는 시간이 있으시다면 책의 한 페이지를 읽어가는 것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댓글에 단상을 적어주세요. 소정의 보팅을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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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이 넘는 시간이 지나고 많이 바뀐 것 같지만 또 크게 바뀌지 않은 듯도 합니다 ㅎ
NFT 보유하고 있습니다 fhqmm.c.w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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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금술사 NFT 보유하고 있습니다.
결국 산티아고는 현실(크리스탈 가게)에 안주하거나 과거(양치기)로 돌아가지 않고 꿈을 향해 앞으로 나아가기를 선택합니다.
결국 용기를 내느냐 마느냐의 차이인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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