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 녹동항에서 점심 식사를 하기 위해 방문하게 된
'뚝배기 식당'입니다.
거의 다 국내산이죠~
식당에 방문하게 되면 이 포스터가 거의 다 붙어있어서
사계절에 무엇이 제철인지 확인이 가능해요.
식사를 하신 후 커피 한잔 뽑아서 돌아다니면서 마시기 좋겠죠?
식당 내부는 모두 좌식 테이블로 되어있으며 신발을 벗고 들어가야 합니다.
문턱이 좀 높으니 조심해서 올라오셔요~
해물된장찌개 뚝배기를 먹기 위해 방문했죠!
드디어 만 원의 행복을 누려볼까요?
기본적으로 제공되는 반찬입니다.
총 10개의 반찬이 제공됩니다.
모든 반찬들이 입맛에 딱 맞아떨어졌지만
제일 기억에 남는 반찬은 고등어조림!
토실토실하게 살이 올라와 있고 간도 달달하면서 짜지도 않고 제일 기억에 남아요!
재방문하게 되면 이 고등어조림.. 또 먹고 싶네요.
미나리는 일반 미나리가 아닌 돌미나리를 사용하신다고 하시더라고요.
반찬은 부족하면 사장님께 말씀해 주시면 적당한 양으로 제공돼요.
드디어 메인메뉴 해물된장찌개 뚝배기가 나왔습니다.
우선 안에는 관자, 감자, 미더덕, 호박, 조개들이 들어있습니다.
국물은 해물이 들어가서 맑으면서 시원했습니다.
다만 국물이 된장의 진한 맛보다는 연한 된장찌개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