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갖 정보가 쏟아져 나오니
필요한 정보를 큐레이션해주는 것도 상품이 되는 것 같다
계획에 없던 인강을 하나 듣기로 했다
뭘 대단한 걸 알려준다기보다는
흩어져있는 정보를 모아서 알려주는 느낌이라 잠깐 고민했다
검색해가면서 공부하면 수업 안들어도 충분히 할 수 있을 것 같아서였다
내가 강사보다 더 깊이 아는 부분도 있을 것 같다는
자만심도 약간 ..
그런데 검색시간 아끼고 시행착오 과정을 최소화하려고
그냥 수강신청했다. 시간과 환경을 돈 주고 산것이다
별거 없는 수업일거라는 내 예상을 깨고
내 자만심을 확 꺽어버릴 좋은 수업이길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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