딱히 할 일이 없는 시골의 겨울입니다
포구에 살살 걸어 산책이나 하자 했어요
명절은 시엄니처럼 미리 스트레스 받지 말고 며칠전에 준비하자며 살아 왔어요
물론 시엄니가 준비하신뒤 마무리만 담당해 왔지요
시엄니 연로하시니 이제 온전히 내가 준비 해야 하지만 일주일전에 하면 된다 생각하고 있었어요
그런데 내가 조기와 숭어만 보고 있더군요
명절에 쓰려고 조기 구입했어요^^
잘 말려서 냉동 보관만 하면 되는 보기 좋은 조기입니다
요 넘은 덤으로 주신 조금 작은 조기인데 결코 작지 않네요
나이 들어 가는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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