랑이가 월욜 이른 아침 아들네 도착
손녀 어린이집 데려다 주고 돌아오면 되는데 마트 함께 다녀서 가라하더군요
마트 오픈 시간에 맞추느랴 울부부는 동네 산책하며 걸어가고요
아들네는 관리사님께 손자를 부탁하고 조금뒤에 출발해서 마트에서 만났어요
장도 보고 ~
목표는 코코넛입니다
지난주에 코코넛이 먹고프다했더니 사 먹자했는데 3박이 휘리릭 지나가 코코넛을 잊었어요
3개에 9900원인가 ~
빨대를 꽂아 먹을 수 있게 잘 포장되어 있더군요
좋은 세상입니다
2개는 아들네 우린 하나를 돌아오는 차안에서 마셨어요
동남아 여행 다니며 먹던 그 맛^
손녀는 맛없는 음료수라며 아빠 다 먹으라 하네요
보내 온 동영상을 보며 웃었어요
커다란 쓰레기 두개 생겼다는 아들 ^^
힘이 들긴 했지만 나의 먹거리 득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