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호빵을 엄청 좋아하는지 아는 랑인 코스트코에서도 한봉지 구입하자더군요
가성비도 좋고 봉투를 뜯지 말고 전자렌지 돌리라니 신기해서 구입했어요
저녁 식사후 랑이가 먹으라 주는데 뭐지 했는데 호빵이라네요
샌드위치 만드는 전기후라이팬? 에 넣어 눌렀다네요
겉은 바싹거리고 속은 따뜻한 팥~
"맛있지? 맛있을거야"
한소리 들을까봐 걱정어린 재롱을 부리는 어린아이같은 랑이입니다
"새로운 맛이네 좋아~"
쳐다보며 만족한 표정을 짓는 랑이
다음 말은 하지말았어야 했나~
"호빵은 호빵다워야지. 다음엔 전자렌지 돌려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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