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쉐의 마지막 자연흡기 카이맨 GTS4.0

포르쉐의 가장 엔트리모델인 카이맨/박스터는 올해를 마지막으로 이제 내연기관 차 생산은 종료될 예정이다. 718의 후속 모델은 이제 전기차가 될 것이라는게 거의 기정사실화 되었다.

거기다 요즘 대부분의 내연기관 차들은 터보차저를 달고 나와 배기량을 줄이고 출력을 높이는 엔진을 달고 나온다.

하지만 스포츠카에 걸맞지 않는 터보렉 때문에 구세대 자연흡기 차량에 대한 아쉬움이 항상 남는데

카이맨/박스터의 마지막 모델은 4000cc 자연흡기 박서엔진을 달고 나오는 과감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작년 초에 줄을 가까스로 줄을 섰었는데 이제야 출고가 되었다.

고급스러운 아게이트 그레이 색상에 빨간 시트
과하게 튀지도 않으면서 절제된 매력의 색상조합이다.

이제 곧 구형차가 되버리지만 역사적인 모델이라 나중에 어떤 가치로 평가되게 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