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F는 종류가 상당히 많습니다.
약 1,000개에 이른다고 합니다.
때문에 신이라 불리는 나스닥100 ETF를 사려고 하여도
앞뒤로 붙은 영어가 다르기도 하니
무얼 매수해야 하는지 혼란스럽습니다.
(나스닥100으로 검색하면 약 20개의 상품이 나옵니다)
운용사가 어디냐
ETF 상품명도 일정한 규칙에 의해 정해집니다.
운용사 브랜드+추종지수+전략+특징 순입니다.
가장 먼저 나오는 영어는 운용사입니다.
가장 앞은 운용사 브랜드
삼성자산운용 KODEX
삼성액티브자산운용 KoAct
미래에셋자산운용 TIGER
KB자산운용 RISE
한국투자자산운용 ACE
신한자산운용 SOL
키움투자자산운용 KOSEF
한화자산운용 PLUS
엔에이치아문디자산운용 HANARO
하나자산운용 1Q
타임폴리오자산운용 TIMEFOLIO
저는 ETF를 선택할 때 운용사가 결정적인 요소라고 보지는 않습니다.
운용사의 인지도나 규모가 크다면 신뢰도 면에서 장점이 있겠지만,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은 각 ETF 상품의 규모와 거래량 같은 실질적인 요소입니다.
소비자 입장에서는 다양한 운용사가 여러 상품을 출시할수록 경쟁이 활성화되고, 더 나은 조건의 상품을 선택할 기회가 늘어나기 때문에 결과적으로 더 유리하다고 생각합니다.
참고로 규모는 삼성과 미래가 과점입니다.
두 운용사가 70%를 상회합니다.
내일은 추종지수를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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