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일기] 평생 현금이 마르지 않는 투자법

이미지 출처 : 네이버 글감 검색

저자 : 박성현

방배동 1평짜리 월세방에서 사회생활 시작.

CJ와 KT 등 대기업에서 18년간 직장인 생활.

책 출간 시점, 70억 자산가이며 일하지 않고 매달 300만 원 이상의 안전하고 확실한 현금 수익 시스템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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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 아빠가 365일 수익을 실현하는 비결"

돈이 묶이는 투자가 아니라 돈이 불어나는 투자를 하라.

수익률은 높이고 리스크는 낮추는 투자의 메커니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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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적 자유를 찾기 위해서 필요한 두 가지.

• 자산 증식

• 현금 흐름 창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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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는 주로 달러 투자를 통해 돈을 벌었고, 독자들에게도 달러 투자를 권장한다.

주식과 부동산의 특징을 모두 가지고 있는 것이 달러 투자라는 것.

달러 투자는 현존하는 모든 투자 대상 중에서도 거래 비용이 가장 낮다고 말한다.

게다가 세금도 전액 비과세라고 한다.

거래 비용이 적게 들기 때문에 변동성이 낮음에도 불구하고 달러 투자가 단기 트레이딩에도 적합하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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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가 말하는 현금이 마르지 않는 투자법은 일종의 달러 스윙 매매이다.

달러 투자로 월 100만원 벌기 위해서 1만 달러 단위로 한 달에 20번 정도 추가 매수할 수 있는 20만 달러의 투자 자금으로 회당 약 0.5% 정도 수익 실현하는 방법.

2억 5천 정도를 굴리면서 한 달에 100만원 정도 수익을 내는 방법이라는 말이다.

가격이 박스권에서 움직이는 특징을 보여주는 종목에 투자하는 매매법으로 이해하면 되겠다.

달러라는게 변동성은 크지 않지만, 특정 가격대 채널 안에서 움직이는 특징이 있으니 위 방식으로 투자하는 것인데, 개인의 투자 실력에 따라 성과 차이는 클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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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가 말하는 또 다른 월 100만원 현금흐름 만들기 방법은 배당주 투자.

약 2억 5천만원에 평균 5% 배당수익을 받으면 월 100만원이 만들어진다.

대부분 자본금이 부족할테니, 월 200만원씩 1년에 2,400만원을 약 10년간 꾸준히 배당주에 적립식으로 투자하는 방식을 제안한다.

하지만 저자도 말하길, 이런 적립식 투자는 세상에서 가장 안전하면서도 가장 어려운 투자일테다.

연금 저축도 아니고, 개인 투자금을 적립식으로 10년간 꾸준히 정액으로 투자한다는 게 거의 비현실적인 얘기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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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에서 말하는 투자 방식이 큰 임팩트를 주지는 못했지만, 은근 기록해 두고 싶은 문장들은 많은 책이다.

아래부터는 책을 읽으며 기록해 둔 본문의 문장들 중 일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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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약하는 습관은 자본을 마련할 때도 꼭 필요하지만 경제적 자유를 얻은 후의 일상을 지켜 나가는 과정에서도 반드시 필요하다.

경제적 자유를 찾고 나서 살아 보니 돈이 차고도 넘치는 부자가 되지 않는 한, 절약이라는 행위는 죽을 때까지 계속해야 하는 것이었다.

죽기 바로 전까지 노동을 하고 싶지 않다면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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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하기로 모으지 말고 곱하기로 불려라.

티끌은 모아도 티끌이지만, 티끌을 굴리면 산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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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적 자유를 찾기 위해 필요한 것은 돈 이외에도 한 가지 더 있다.

돈으로 돈을 만들어 내는 '투자 기술'이다.

투자 시스템이 '어디에 투자하는가?'라면 투자 기술은 '어떻게 투자하는가?'에 관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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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적 자유를 찾기 위해 가장 먼저 할 일은 '돈을 벌 수 있는 수단이 노동뿐'이라는 생각을 버리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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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금 흐름 시스템을 만들어 놓은 덕분에 시간이 많아졌다.

이런 상황에서 할 수 있는 유일한 생산적 활동은 돈을 쓰지 않는 일이다.

최대한 소비하지 않는 습관은 경제적 자유를 찾은 이후에도 계속 필요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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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는 홀과 짝 중 하나에 베팅하는 도박이 아니다.

두 쪽에 모두 베팅해 놓고 결과가 좋은 쪽으로 나아가는 과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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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으로 돈을 벌기 위한 투자 공부는 두 가지로 나뉜다.

• 작은 돈을 모아 큰 돈으로 만드는 투자 공부

• 큰 돈을 더 크게 불리는 투자 공부

작은 돈을 큰 돈으로 만들 줄 모르면, 큰 돈을 더 크게 불리는 것도 불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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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을 갖기 위해 노력하는 것보다 투자를 잘하기 위해 노력하는 것이 더 쉬울 수 있다.

하지만 많은 사람이 현금 흐름을 노동력만으로만 만들어 내려고 한다.

현금 흐름을 만들기 위해서 노동력을 들여 종잣돈을 만들어야 하는 것은 맞지만, 돈이 돈을 버는 자동 시스템을 만들 생각조차 하지 않고 일에만 몰두하는 건 다른 얘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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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지금까지 왜 돈을 잃을 수밖에 없었는지 알 수 있었다.

한마디로 블랙잭을 하는 방법을 아는 것이 블랙잭 게임을 아는 것이라고 착각한 것이다.

단지 게임의 룰만 아는 상태에서 운으로만 게임을 이겨 보려고 했다.

이런 과오를 깨닫고부터는 돈을 딸 수 있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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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버리지가 인플레이션을 만날 때 어떤 일이 일어나는지 이해한다면 투자의 기본을 깨닫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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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는 커피값, 치킨값을 벌기 위한 취미 생활이 아니다.

피 같은 돈과 나와 내 가족의 미래를 걸고 하는 생존 게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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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 투자자들에게 효과적인 손절매는 불가능에 가까운 일이다.

간혹 크나큰 손실을 기록한 종목을 눈물을 머금고 매도하면서 '손절매를 했다'고 착각하는 초보 투자자가 있다.

그것은 계획적인 손절매 전략이 아니다.

손실을 마주한 공포가 불러낸 본능일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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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 투자자는 '더 많이 얻는 것'보다 '더 적게 잃는 것'에 집중해야 한다.

그러므로 수익 실현의 기회가 오면 욕심 부리지 말고 과감하게 실행해야 한다.

'손실은 짧게, 수익은 길게'라는 조언은 초보 투자자에게 언감생심일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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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거주 부동산 투자에 있어 중요하게 짚고 넘어가야 할 것이 하나 있다.

바로 '비싸게 사지 않는 것'과 '비싼 것을 사지 않는 것'은 서로 다른 개념임을 이해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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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는 기본적으로 싸게 사서 비싸게 팔거나, 쌀 때 사서 비쌀 때 파는 것 중 하나만 충족시켜도 성공할 수 있다.

싸게 사서 비싸게 파는 것은 투자 대상의 가치를 기준으로 한 것이고, 쌀 때 사서 비쌀 때 파는 것은 투자 타이밍에 관한 이야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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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은 집으로 산다는 말이 있다.

가치가 점점 상승하는 자산을 사기 위해 가치가 점점 하락하는 현금을 부지런히 모으는 것은 인플레이션에 역행하는 일이다.

처음부터 크고 좋은 집을 살 것이 아니라, 내 수준에 맞는 작은 집부터 사서 조금씩 자산의 크기를 키워 나가는 전략이 더 효과적이다.

이런 행위를 바로 '자산 증식'이라고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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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빚이 아주 많다. 하지만 갚을 생각은 전혀 없다.

아마도 이 빚은 자녀들에게 적당하게 나눠서 그대로 물려받게 될 것 같다.

죽을 때까지 갚지 않겠다는 얘기이다.

우리가 알아야 할 것은 내가 은행에 모아 둔 돈도 그 가치가 떨어지지만, 은행에서 빌린 돈 역시 그 가치가 떨어지고 있다는 사실이다.

지금 1억원이 큰 돈이지만, 30년 후에 이 돈은 편의점 아르바이트를 몇 개월만 뛰어도 갚을 수 있는 작은 돈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반면, 내가 빚과 함께 물려줄 집은 인플레이션으로 인해 가치가 점점 높아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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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플레이션을 방어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자산을 소유하는 것이다.

하지만 처음부터 큰 자산일 필요는 없다.

자산에 현금을 더하면 조금 더 큰 자산이 되고, 그 자산에 또 다시 현금을 더하면 더욱더 큰 자산이 되는 구조라는 것을 이해할 수 있어야 한다.

현금에 현금을 더하면 그냥 현금일 뿐이지만, 자산에 현금을 더하면 더 큰 자산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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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물주가 되는 것도 어렵지만, 건물주로 사는 것은 더 어렵다.

공실 위험은 그 어떤 건물주도 피해 갈 수 없다.

• 몇 달간 밀린 임대료를 독촉해 본 경험이 있다면 응당 받아야 할 돈을 받는 일이 얼마나 어려운지 알 것이다.

• 이유를 알 수 없는 누수 때문에 돈이 나가는 스트레스는 덤이다.

• 점점 늘어 가는 부동산 보유세는 월세 수입을 넘어설 정도로 위협적이다.

• 임차인과의 협상력, 인테리어 감각 등 다양한 능력이 필요하다.

• 전구를 교체하는 일부터 화장실 공사, 장판과 도배, 옥상 방수까지 신경 쓰는 것을 보면 건물주는 극한 직업에 가깝다는 사실을 깨닫게 된다.

따박따박 들어오는 월세를 받기 위해서는 특이한 형태의 노동력을 계속 투자해야 한다.

한마디로 여유롭게 골프 치면서 입금된 돈 확인하는 건물주의 모습은 우리의 환상일 수 있다.

임대업은 불로 소득을 얻을 수 있는 일이 아니다.

오히려 주식 투자와 비교하면 노동 소득에 가까울 정도이다.

따라서 실거주용 집에 투자하는 것은 인생 최고의 투자라 할 만큼 성공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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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에서 운은 아주 중요한 요소이다.

그런데 운이 반복되면 실력이 된다.

또한 실수가 반복되면 습관이 된다.

작은 성공이라도 반복해서 경험해야 하는 이유이다.

이렇게 해서 얻은 수익은 복리의 원천이 되고 더 큰 성공을 위한 실력이 된다.

2023.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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