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9-29 미국 주요 경제 뉴스

• 미국 고용 보고서, 시장 전망 좌우할 전망

10월 4일 발표 예정인 9월 고용 보고서에 대한 기대치는 비농업 부문 고용이 140,000명 증가할 것으로 설정

역사적 패턴은 9월까지의 강한 성과 이후 S&P 500이 4분기에 일반적으로 상승한다는 점에서 연말까지 긍정적

그러나 최근 펀드 매니저 설문조사에서 미국 경기 침체가 시장의 최고 위험으로 지목된 것처럼 잠재적인 미국 경기 침체에 대한 우려는 여전히 존재

• 미국 항만 노동 분쟁으로 인해 경제에 일일 50억 달러의 손실 발생 가능성, JP모건 분석

미국 동부와 걸프 해안의 주요 항구에서 45,000명의 노조원들이 10월 1일부터 파업에 돌입할 가능성이 있어, 미국 대선을 앞두고 중요한 무역 경로가 중단될 위험

JP모건 분석가들은 이 파업으로 인해 미국 경제가 하루에 최대 50억 달러의 손실을 입을 수 있다고 추정

• IMF, 에티오피아의 34억 달러 대출 검토 진전

• 미국-이라크, 2025년까지 군사 임무 전환 예정

미국과 이라크는 2025년 9월까지 미국 주도의 연합군 군사 임무를 종료하기로 발표

2014년 Islamic State와의 전투를 위해 설립된 연합군은 현재 이라크에 약 2,500명의 미군과 시리아에 900명의 추가 병력

• 미국 인플레이션 완화, 소비 지출 증가세 둔화

상무부 경제분석국에 따르면, 미국 경제의 주요 동력인 소비 지출이 7월 0.5% 증가에 이어 0.2% 상승

3분기 연간 성장률 추정치는 약 2.9%로, 소비 지출은 2분기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

8월까지 12개월 동안 PCE 물가지수는 2.2% 상승했으며, 이는 7월의 2.5% 상승에서 둔화

식품과 에너지를 제외한 근원 인플레이션은 8월에 0.1% 상승했고, 지난 12개월 동안 2.7% 상승하여 7월의 2.6%에서 소폭 상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