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의 단상/231217] 웹3.0 (고팍스리서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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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b3.0의 경제적 원리 — 3부
https://medium.com/gopax/web3-0%EC%9D%98-%EA%B2%BD%EC%A0%9C%EC%A0%81-%EC%9B%90%EB%A6%AC-3%EB%B6%80-73d3428888dc

고팍스의 웹3.0 관련 분석 칼럼입니다. 웹3.0 관련해서는 자주 들어보고 눈에 익히는 것이 좋을 듯 싶습니다만 반복되는 내용이긴 한 것 같습니다.
자꾸 눈에 익히다보면 핵심 메타가 눈에 들어올 수 있을 것도 같네요.


오늘은 바드를 통해 요약정리를 해봐야겠습니다.

웹 3.0은 탈중앙화, 분산화, 투명성, 소유권을 기반으로 하는 차세대 인터넷입니다. 웹 2.0의 단점을 보완하고, 사용자에게 더 많은 권한과 통제권을 부여하기 위해 개발되고 있습니다.

웹 3.0의 주요 특징은 다음과 같습니다.

탈중앙화: 웹 3.0은 기존의 중앙화된 서버 구조를 대신하여 분산된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합니다. 이는 중앙 서버의 실패나 공격으로부터 시스템을 보호하고, 사용자의 데이터를 더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습니다.
분산화: 웹 3.0은 데이터와 애플리케이션을 분산화하여 사용자에게 더 많은 권한과 통제권을 부여합니다. 이는 사용자의 프라이버시를 보호하고, 사용자의 데이터를 더 창의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투명성: 웹 3.0은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하여 데이터의 투명성을 보장합니다. 이는 사용자에게 시스템의 작동 방식에 대한 더 많은 정보를 제공하고, 시스템의 신뢰성을 높일 수 있습니다.
소유권: 웹 3.0은 사용자에게 데이터와 애플리케이션에 대한 소유권을 부여합니다. 이는 사용자의 권리를 보호하고, 사용자의 경제적 이익을 증진할 수 있습니다.
웹 3.0은 아직 초기 단계에 있지만, 빠르게 성장하고 있습니다. 웹 3.0의 발전은 인터넷의 미래를 변화시킬 것으로 기대됩니다.

구체적인 내용

기사에서는 웹 3.0의 주요 특징을 설명하고, 웹 3.0의 발전 가능성에 대해 전망합니다.

특히, 웹 3.0이 다음과 같은 분야에서 혁신을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합니다.

금융: 웹 3.0은 분산형 금융(DeFi)을 통해 기존의 중앙화된 금융 시스템을 대체할 수 있습니다.
엔터테인먼트: 웹 3.0은 분산형 게임, 분산형 콘텐츠 플랫폼 등을 통해 사용자에게 더 많은 권한과 통제권을 부여할 수 있습니다.
소셜 미디어: 웹 3.0은 분산형 소셜 미디어를 통해 사용자의 프라이버시를 보호하고, 사용자의 데이터를 더 창의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습니다.
기사에서는 웹 3.0의 발전을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과제들이 해결되어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보안: 웹 3.0은 분산화된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하기 때문에 보안이 중요한 문제입니다.
접근성: 웹 3.0은 아직 초기 단계에 있기 때문에 접근성이 낮다는 문제가 있습니다.
규제: 웹 3.0은 기존의 법률과 규제에 부합하지 않는 부분이 있습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한 규제의 마련이 필요합니다.


웹 2.0에서의 투자는 투자자들로부터 오는 자본금과 광고주들의 광고비용 지출 그리고 유료 가입자들로부터 오는 구독료 등이 재원이 되고 수혜자는 오로지 자본 투자자들이 되겠습니다.

웹 3.0에서는 자본투자자들과 광고주들의 광고비용으로부터 자본이 충당되고 콘텐츠공급자와 콘텐츠사용자가 모두 수혜를 받는 구조로 갈 수 있겠네요.
기존 2.0의 콘텐츠공급자는 유한한 수익을 얻었고 자본투자자는 무한한 수익을 얻었던 반면, 3.0에서는 콘텐츠공급자와 사용자가 모두 비교적 공평한 분배가 이루어질 것을 기대할 수 있다는 점이 차이가 될 수 있겠습니다.

물론 그 과정에서의 거버넌스 문제, 검증가능한 보상 시스템과 토큰 분배 문제가 가장 큰 화두로 떠오르게 되겠지요.


[경제 시스템의 온체인 성장 메카니즘으로서의 Composability]

->여기서 Composability라는 생소한 용어의 정의가 나오네요.

Web3.0 경제시스템 성장의 메인 메카니즘은 ‘집중’이 아니라 분산이다. 여기에 핵심적 원리가 바로 Composability이다.

하나의 블록체인 관할권 내에서 작동하고 있는 ‘상태들’에 대한 독점을 허용하지 않고 공유함으로써 경제 시스템이 확장되는 것이 composability의 탈소유적(beyond ownership) 성격이다.

Composability를 간략히 설명하자면, 다른 프로토콜에 의해 생성된 ‘동일 체인’ 내의 ‘상태값’을 새로운 프로토콜이 ‘불확실성 없이’ 사용할 수 있다는 것

Composition은 일단 외부 참조나 변경 이벤트를 허용하면 그 대상에 상관없이 허용하고, 허용하지 않는다면 그것이 프로토콜의 개발자라도 허용되지 않는다는 점에서 API와 다르다.

->아래 이더리움2.0 관련한 코멘트는 읽어볼 필요가 있을 듯 합니다.
*Composability 문제는 필자가 이더리움 2.0의 현재 로드맵에서 가장 큰 과제라고 느끼는 것이다. 원래 로드맵에서 목표로 하였던 샤드가 포기되고 ‘검증 가능한 레이어2’라는 현실적 선택을 하게 된 이더리움2.0은 결과적으로 composability를 희생하였는데, 이는 서로 다른 레이어2에서 생성된 ‘상태’들의 불확실성이 없이 동시 변경할 방법을 제공하지 못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것이 이더리움의 운명을 어디로 끌고 가게 될지는 아직 알 수 없다. 다만 비탈릭이 End Game 문서의 구성도에서 작게 표기한 ‘composer’라는 목표가 달성되기를 바란다.


[Web3.0이라는 탈국가적 프로토콜]

경제 시스템의 성장 역시 국가 관할권의 영향을 받는 오프체인이 아니라 온체인 상에서 성장하는 것을 고려하지만 오프체인과의 접점을 완전히 없앨 수는 없고, 이로 인해 상시적으로 발생하는 변동성과 취약성에 대비하여야 한다. 그것 중 하나가 오픈소스화를 통한 Forkability를 유지하는 것

->Forkability를 유지하는 것이 기존 국가주도의 2.0 경제 시스템과 다른 분산화 권력을 유지하는 핵심이라고 이야기하고 있네요.


향후 핵심 메타를 생각해본다면 위에서 혹은 많은 미디어에서 정의되고 있는 웹3.0의 주요한 특징들을 가장 잘 구현한 섹터에서 나올 수 있으리라고 생각됩니다.

그들 중 몇가지는 아마도 위에 구글바드가 엉터리로 오역한 내용 중 금융,엔터테인먼트,소셜분야들이 될 것 같기도 합니다.

향후 차세대 메타에 대해서도 생각을 한번 정리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남은 휴일하루 건강하고 활기찬 시간들 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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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잘 읽었습니다. 세상에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어 냈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지금도 충분히 긍정적 변화를 만들어내는 중인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