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의 단상/240223] 당뇨 관리의 미래#2

오늘은 인슐린 치료 시장에 대해 리뷰를 이어가 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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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슐린 치료를 받는 환자의 필수품이 되어가는 연속혈당측정기
비용기준 전세계 당뇨환우 중 40%를 차지하는 미국, 인슐린 연속혈당측정기는 50% 침투율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다른 국가들은 선진시장을 중심으로 미국을 따라가는 중
제시된 자료와 같이 미국의 1인당 당뇨관리 비용은 11,786$로 1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당뇨관련 지출 세부내역을 보면 의료기관 지출비용 보다는 의료기기 및 소모품 구매비용이 훨씬 많은 비용을 지출하는 항목인 것 같습니다.

연속혈당측정기 국내 업체인 아이센스의 주가 차트입니다.
약 3만9천원대까지 상승 후 현재는 22,300원으로 내려와 있는 상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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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속혈당측정기의 발전으로 점점 모습을 드러내는 인공췌장

연속혈당측정기의 보급이 빨라지면서 덩달아 인슐린 주입기의 디지털화도 속도가 빨라지고 있다. 디지털화된 인슐린 주입기를 스마트 인슐린 주입기라고도 부른다. 쉽게 말하면 인슐린 펜이나 펌프가 알고리즘으로 연속혈당측정기와 연동된 것이다. 연속혈당 측정기로 측정한 실시간 혈당정보를 알고리즘으로 해석하여 인슐린 주입기를 통해 적절한 시점에 적절한 용량의 인슐린이 체내로 주입되는 것이 마치 췌장의 기능과 유사하다고 하여 이런 시스템을 인공췌장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이 과정에서 다양한 고객의 욕구를 충족하기 위해 인슐린 펜/펌프/패치 등 다양한 주입기의 디지털화가 예상되며, 고도화된 알고리즘(Advanced Hybrid Closed Loop) 구현을 위해 식사로 인한 혈당변화를 감지하여 자동으로 인슐린을 주입하는 기술인 식사 감지기술이 중요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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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간단히 연속혈당측정기 시장의 발전과 인공췌장 관련한 동향을 살펴 보았습니다.
내일은 2형 당뇨시장 및 웰니스 시장에 대해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오늘도 활기찬 하루들 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