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의 단상/240930] 글로벌 주식시장(중국,일본)steemCreated with Sketch.

in hive-124908 •  17 hours ago 

몇일새 아시아 증시가 요동을 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상해/심천/과창판 등은 증시/부동산 부양책의 영향으로 몇일새 초급등 장세를 보이고 있으며, 반대로 일본은 매파적 신임 총리 취임으로 급락을 보이는 모양새입니다.

30일 아시아 주요 증시가 요동치고 있다. 중국 증시는 국경절 연휴(10월 1~7일)를 앞두고 쏟아진 부양책으로 급등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일본 증시는 신임 총리가 금리를 인상할 것이라는 우려로 급락 중이다.
중국 증시 주요 지수 모두 급등하고 있다. 이날 오후 2시 20분 기준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6.62% 오른 3292.01를 기록하고 있다. 선전성분지수는와 대형주 벤치마크 지수 CSI300는 각각 9%, 6.9% 상승하고 있다. 중국판 나스닥으로 불리는 촹예반지수는 13% 가까이 뛰는 중이다.
국경절 연휴를 앞두고 중국 당국이 강력한 경기 부양 의지를 드러낸 영향이다. 앞서 지난 24일 판궁성 인민은행장이 금융당국 합동 기자회견을 열고 대대적인 금리 인하 정책을 내놓은 것을 시작으로 중국 당국은 경기 부양책을 쏟아내고 있다.
전날에는 중국 중안은행인 인민은행이 시중은행들에 주택 대출 금리를 내달 말 전까지 인하하도록 유도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시중은행은 주택 대출 금리는 평균 0.5%포인트 인하될 전망이다. 같은 날 상하이와 선전은 생애 첫 주택 구매자와 두번째 주택 구매자에 대한 계약금 납부 비율을 각각 15%·20%로 낮췄고, 광저우는 주요 4개 대도시 최초로 주택 구매 제한을 전면 폐지했다.
반면 일본 증시 대표 주가지수 닛케이지수는 장초반 4%대로 급락한 이후 오후 들어 5%대로 낙폭을 늘리고 있다. 이시바 시게루 차기 총리가 금리 인상을 지지해온 매파적 인물이라는 점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이시바가 투자자나 기업에 대한 과세를 강화할 것이라는 우려도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이시바는 선거 전 '부자증세'로 불리는 금융소득 과세 강화를 추진할 뜻을 내비쳐왔다.

나스닥100 선물은 그나마 양호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네요.

미국 10년물 금리 또한 약보합세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시장의 향방이 어디로 향할지 귀추가 주목되네요.
좀더 면밀한 모니터링이 필요한 시점인 것 같습니다.
정신차리고 지켜보도록 하겠습니다.

오늘도 활기찬 하루들 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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