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의 단상/250119] DeFAI 용어

DeFAI: AI와 디파이의 융합, 새로운 금융 혁신의 시대를 열다(feat. 버츄얼스 프로토콜)

암호화폐 생태계에 지속적인 신규 메타의 출현에 따른 신조어가 생겨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오늘은 DeFAI 용어에 대한 설명을 잠시 살펴보겠습니다.

DeFAI란 무엇인가?

DeFAI(Decentralized Finance with Artificial Intelligence)는 AI의 첨단 기술과 블록체인의 탈중앙화 원칙을 결합한 새로운 개념이다. 이를 통해 스테이킹, 유동성 관리, 거버넌스 등 복잡한 디파이 운영을 자동화하고 최적화하는 자율 에이전트와 AI 기반 도구가 도입되고 있다.
초기 AI 봇들이 주로 소셜 미디어 활동에 치중했던 것과 달리, DeFAI는 실제 온체인 유틸리티에 중점을 두고 있다.

간략히 축약하면 Agentic AI와 Defi의 결합 정도로 생각하면 될 것 같습니다.
또한 Agentic AI의 온체인 기반 유틸리티 초기사례라고 보여집니다.

주요 프로젝트와 혁신

DeFAI는 다양한 프로젝트를 통해 디파이 사용자들에게 혁신적인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대표적인 프로젝트로는 △그리페인(Griffain) △헤이애논.ai(Heyanon.ai) △버추얼스 프로토콜(Virtuals Protocol)이 있다.
그리페인(Griffain): 디파이 작업 자동화를 위한 고급 도구를 개발해 사용자 편의성을 높이고 있다.
헤이애논.ai(Heyanon.ai): 안전한 AI 기반 인터페이스로 블록체인 상호작용을 강화한다.
버추얼스 프로토콜(Virtuals Protocol): G.A.M.E 플랫폼을 통해 AI 에이전트를 테스트하고 배포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며, AI 프레임워크의 확장 가능성을 입증하고 있다.
이 외에도 △수익 최적화 플랫폼(파생, Cod3x 등) △AI 에이전트(Aixbt, KwantXBT 등)가 DeFAI 생태계를 넓히고 있다.

AI를 활용해 △거버넌스 자동화 △재무 최적화 △디파이 참여 장벽 완화 등의 가능성을 강조하며, 이 개념이 금융 관리의 새로운 표준이 될 수 있음
DeFAI는 탈중앙화 금융의 다음 단계를 이끄는 핵심 동력으로, AI의 혁신적 잠재력을 활용해 디지털 금융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가고 있음

현재 암호화폐 생태계에 AI 테마가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는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Ai16z(ElizaOS), Virtuals Protocol(G.A.M.E.) 등 AI 기반 생태계를 플랫폼화하려는 시도는 더욱 공고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이에 더해 AI와 Defi를 결합한 솔루션들 또한 본격적인 온체인 활동을 예고하고 있는 듯 합니다.

이번주 들어 Trump 대통령 취임을 즈음한 meme 이슈몰이 덕에 Solana 생태계가 화끈하게 달아오르고 있어 유동성이 일시적인 왜곡 현상을 보이고 있기는 하나, 앞으로 AI+Crypto를 결합한 다양한 플랫폼 사례들은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보이며 유동성 또한 AI 테마로 재유입될 가능성이 있으므로 해당 섹터를 집중 모니터링해 보아야 할 것 같습니다.

오늘 하루도 남은 시간 편안한 휴식과 함께 하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