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장생포 X 스팀잇(?) 고래 박물관

아드님을 데리고 40km의 장거리(?)를 시도했습니다.
마눌님이 고래박물관을 가고 싶다고 해서인데요
고래라면 스팀잇 후듵티를 또 챙겨입어야 했습니다.

박물관 뿐만 아니라
모노레일, 수족관, 군함체험, 옛 고래마을 등 다양한 놀거리가 있답니다.

모노레일 빼고는 다 입장료가 저렴하네요
아드님은 36개월이 안되서 무료입장입니다 ㅋ

고래인데 공룡으로 착각하고 계속 공룡 흉내내고 다녔습니다.

아이들은 역시 수족관이죠 ㅎ

날이 더웠어요 외투를 벗고 스팀잇 홍보를 시작합니다.

스팀잇 가장의 모습

아드님의 돌발행동

???!!!

가즈아~ 바다로~

아드님은 아직 군함 같은거에는 매력을 못느끼네요

모노레일도 밖에서 보는 건 좋아하고 직접타면 별로 안좋아하더라구요 ㅎ

어른들도 말이 없어집니다. 하늘 자전거처럼 삐그덕 삐그덕 무서워요 ㅎㅎ

아무튼 울산 가시면 꼭 한번 가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