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1114 | 버스 정류장

in hive-136561 •  3 years ago  (edi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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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 정류장에는 한두 개의 의자가 있는 편이다. 의외로 이 의자에 앉아 있는 사람을 보기는 쉽지 않다. 버스를 기다리는 사람들이 주변에 많더라도. 다들 양보하는 건가? 난 그냥 앉는다. 앉아서 지나가는 차도 보고 도로도 보고 인도도 보고 신호등도 보고..... 서서 볼 때마다 앉아서 보는 게 더 집중이 잘 된다. 안정감도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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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 정류장 더 못함

휴식의 상태에서 우리는 주변 환경에 더 주의를 기울이고, 행복한 하루를 ...

감사합니다.

Hi @cyberr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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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는 의자 쳐다도 안 봤는데 이젠 한 번씩 쳐다봐져요ㆍ언젠가는 앉아있겠죠ㆍㅋ

아~ 아~ 샘도 의자에 앉지 않으시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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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관 나름...
또 복장이 어떤가에 따라... 이쁜? 옷 입고는 못 앉음. 뭐 묻을까 봐... ㅋㅋ

샘도^^ 다리가 튼튼하시네요. ^^

Life is like a piano: the white keys are happiness, the black keys are sadness. However, a piano without black keys cannot produce beautiful music in ensemb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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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autiful~~ Thank y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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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가끔 버스를 타는 경우가 있는데 앉아서 차 지나가는 것도 보고.. 사람 지나다니는 것도 보고 특히 버스를 타서 음악을 들으면 저 혼자 있는 것 같은 착각에 빠져들곤 합니다 그래서 집에 차가 있더라도 버스를 타곤 하죠^^ 오늘도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Thank You for sharing ...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