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131 | 푸성귀 듬뿍 넣은 닭가슴살 샐러드

in hive-136561 •  2 years ago  (edited)

모든 일을 시작할 때, 매일 새로 결정해야 하는 사람보다 가련한 인간은 없다. (William James, The laws of habits, 1887)

내가 이루고자 하는 목표에 대한 정보는 지천에 널려있다. 뿐만 아니라 나는 경험을 통하여 성공의 비결을 알고 있다. 여기서 내 경험은 체지방 감소를 위한 것이다. 이미 내가 성공했던 도전에 실패하는 이유는 그때처럼 하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그때는 어떻게 했었나? 식사에 꽤 많이 신경썼었다. 그때 식사와 유사하게 오늘 시도해봤다.



오전 9시에 양배추 반통과 당근 1개 채썰었다. 하루 또는 이틀 정도 먹을 양배추를 미리 손질했다. 평소와 다르게 이번에는 채칼을 사용했다. 양배추 채썰기는 칼보다는 채칼이 더 효율적이었다. 다음 양배추 채썰기 할 때는 바로 채칼을 사용해야겠다.

아침

어제 먹다 남은 두부 김밥

점심

닭가슴살, 양배추 + 당근 + 어묵 샐러드. 소스 : 간장 2T, 식초 2T, 매실청 2T, 참깨는 없어서 못 넣음. 있으면 솔솔 뿌리기. 소스 괜찮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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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

닭가슴살, 점심에 먹은 양배추 샐러드, 콩나물무침, 해초무침; 이 조합 좋음
양배추 샐러드 만들 때, 소스를 따로 만들지 않고 슈퍼에서 파는 해초 무침과 같이 먹어도 좋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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귤 반개, 양배추, 삶은 계란 흰자 샐러드 : 먹을만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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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지방 감소와 관련된 일에서 나는 가련한가? 아니요. 흔히들 이야기하는 클린식사하면서 운동하면 나의 체지방은 감소했음. 다만 지속적으로 해야함. 원하는 목표치까지 갈 때까지 꾸준히 식사관리 해야함. 나는 내가 어떻게 하면 체지방이 줄어든다는 사실을 알면서도 하지 않아서 체지방이 감소하지 않고 증가했음.

나는 나의 체지방을 감량할 것이냐? 그냥 이대로 식사하면서 조금씩 늘어나는 체지방과 함께 살 것이냐? 답은 이미 정해져있으니까.

그냥 살어? 다시 한번 해봐?
지금 떠오르는 단어는 사이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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