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최초 의혹 보도 후 보도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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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보도

MBC가 최순실 태블릿PC 증거 능력 흠집 내기에 혈안이 됐다. 일부 친박·극우 매체에서 박근혜 대통령과 최순실 등 비선실세의 입노릇을 하며 변호하는 주장들을 그대로 받아쓰며 “태블릿PC와 관련된 논란이 계속되고 있다”는 보도를 이어가고 있다.

MBC의 이 같은 ‘태블릿PC 흔들기’ 보도는 지난달부터 계속됐는데, 정작 지난해 10월29일 “태블릿PC, 최순실이 쓰다 버린 것 맞다”고 ‘단독’ 보도했던 곳은 MBC였다.

당시 MBC는 “문제의 태블릿PC를 확보한 검찰 특별수사본부는 곧바로 전문 자료 분석 부서에 맡겨 복구 작업을 벌였다”며 “1차 분석 작업을 마무리한 검찰은 최순실 씨가 문제의 태블릿PC를 사용했다는 사실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MBC는 “디지털 포렌식 작업을 통해 최 씨가 태블릿PC를 얼마 쓰지 않고 버렸다는 사실을 확인한 것”이라며 “검찰 관계자는 그 근거로 ‘문제의 태블릿 PC를 최 씨 이외에 다른 사람이 사용한 흔적은 발견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고도 덧붙였다.

#최순실 #박근혜 #윤석열 #한동훈 #태블릿pc #mbc

출처 : https://www.media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134353

빼박 (https://ppeba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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