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리안의 2024년 개발기 #225 - 방향성을 잃은 하루

in hive-137029 •  5 months ago 

방향성을 잃은 하루

No. 225
2024. 12. 05 (목) | Written by @dorian-dev

오늘의 개발기

현재 앱 프로젝트의 개발 일정은 다음 주 월요일까지였다. 그러나 기획 부서의 일정에 변경이 생겨 그것은 16일로 연기되었다. 개발은 사실상 어제로 끝났고, 오늘부터는 자체 테스트 그리고 버그 수정을 하고 있다. 그런데 오늘은 방향성을 잃으면서 어려움을 느낀 하루였다. 이유는 2가지였다.

  • 바쁘게 하던 일이 지금은 없다.
  • 피로 누적으로 인한 컨디션 저하

물론 할 일이 없는 것은 아니다. 동료가 개발한 기능을 테스트하고, 코드 리뷰도 하는 게 좋다. 그렇지만 당장 급하게 해야 할 일이 오늘은 없으니 긴장이 풀렸다. 거기에 피로 누적으로 컨디션까지 떨어졌다. 그래서 오늘은 방향성을 잃고 헤맸다. 오늘은 일찍 자고 내일은 보다 나은 컨디션으로 개발에 임하고 싶다.


지난 2024년 개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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