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리안의 2025년 개발기 #35 - 의욕이 조금 떨어진 듯...

의욕이 조금 떨어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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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개발기

다음 주까지 할 예정인 S앱 3차 버전 개발은 어려운 작업은 아니다. 문제는... 의욕이 조금 떨어진 게 아닌가 하는 걱정이다. 빨리 끝내고 뭔가 다른 것을 하자고 생각할 수 있다. 그런데 이번에는 그런 생각이 들지 않는다. 이유가 무엇일까... 이유가 무엇이냐에 상관없이 현재의 마음은 위험 신호일 수 있다. 근무 강도가 높아서 의욕이 떨어질 수는 있다. 그럴 때에는 휴식이 좋은 방법이다. 지금은 야근을 거의 하지 않기 때문에 근무 강도는 높지 않다. 현재 하고 있는 개발 업무가 만족스럽지 않은 것인가? 그것에 가능성이 있는 것 같다. 이번 업무는 개발보다는 유지보수에 가깝고, 최근에는 정식 개발 업무가 뜸했다. 지금은 휴식보다는 스스로 개발 업무를 찾아서 해야 한다. 문제는 조직 구성상 우리가 기획을 할 수 있는 포지션은 아니라는 거. 파트원들과 논의해 보았지만, 그 부분에서 막히고 있다. 이에 대해서는 좀 더 고민을 해봐야겠다. 스스로 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인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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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25년 개발기

• #34 - S앱 3차 버전 개발 시작
• #33 - 안드로이드 스튜디오에서 프리뷰가 안 보이는 문제
• #32 - 다음 앱 개발은 미리 준비를......
• #31 - 파트 리더 업무는 다시 내게로...
• #30 - ChatGPT에 질문은 여러번 이어질 수 있음
• #29 - 다음 주 크래쉬 이슈 분석 예정
• #28 - 조직개편 그리고 API 개발 업무
• #27 - 기존 앱의 UI를 XML에서 Jetpack Compose로 마이그레이션 하려면 어떻게...
• #26 - 코딩을 하면서 되찾는 마음의 평화
• #1 ~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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