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하늘처럼 맑아 보일 때가 있습니다.
우리는 그때 그 사람에게서 하늘 냄새를 맡습니다.
사람에게서 하늘 냄새를 맡아 본 적이 있습니까!
스스로 하늘 냄새를 지닌 사람만이 그런 냄새를
맡을 수 있을 것입니다. 혹시 이런 경험 있었습니까!
들길이나 산길을 거닐다가 청초하게 피어있는
들꽃과 마주쳤을 때 그 아름다움의 설렘을 친구에게
전해 주고 싶은 그런 마음은 있었습니까! 이런 마음을
지닌 사람은 멀리 떨어져 있어도 영혼의 그림자처럼
좋은 동반자가 될 수 있을 것입니다.
좋은 동반자는 인생에서 가장 큰 보배입니다.
약간은 부족하고 모자란 듯해도 조금은 너그럽고 여유의
마음으로 살아가는 당신이라면 현명한 삶을 살고 있다고
자부해도 될 것입니다. 물론 현실의 삶이 고통일지라도
이것이 큰 문제가 되지는 않습니다. 지는 것이 이기는
것이며 인내하는 것이 결국 더 큰 행복으로
다가올 것을 믿는 마음이면 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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