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이 지나가는 것을 보면서

in hive-138689 •  2 years ago 

아이들이 대학을 졸업하고 나니 이제 수능이 왔는지 갔는지 잘 모를 정도가 되었다.
아무리 중요하다고 난리를 처도 자신과 직접 상관없으면 별로 의미가 없다.
주변의 친구들 아이들 중에서도 수능본다는 아이는 아예 없다.

그런데 학교 교육에 대해서는 할 말이 있다.
이제까지 살아보니 정말 중요한 것은 국영수과학 같은 교과과목이 아니더라

정말 중요한 것은 체육과 미술 그리고 음악이었다.
정말 중요한 것은 경제교육이었다. 경제학 교육이 아니라 어떻게 저축하고 투자하며 목돈을 모아가는가 하는 교육들이었다.

학교는 참 이상하다. 각자가 살아가는데 중요한 내용은 제대로 가르치지 않는다.
학교에서 가르치지 않는것은 집에서 가르쳐야 한다.
내가 다시 아이들을 키운다면 지금처럼 하지 않겠다는 생각이다.

특히 경제교육은 평생 살면서 중요하다. 그런 것을 제대로 안가르치니 사기당하는 일이 발생하는 것이다.
돈을 모으고 투자하는 일 사기를 당하지 않는 법 같은 교육도 당연히 해야 할 것이다.

Posted through the AVLE Dapp (https://avle.io)

Authors get paid when people like you upvote their post.
If you enjoyed what you read here, create your account today and start earning FREE STEEM!
Sort Order:  

Upvoted! Thank you for supporting witness @jswi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