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4-8 자동매매를 위한 주식공부와 본말전도

원래 코딩을 공부하다가 인공지능으로 옮겨가고 그러다가 인공지능을 이용한 자동매매공부로 갔다가 지금은 자동매매를 위한 지표공부를 하고 있다.

주식지표 공부를 하다보니 그동안 주식에 대해서 너무나 모르고 있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각종 지표를 보는 방법도 매우 복잡하고 다양했다. 그런데 그런 것을 전혀 모르고 주식을 했던 것 같이다.
그러니 손해를 보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결국 주식시장도 전쟁과 같이 상황판단 결심 시행이라는 단계의 적용이 필요한 것이라는 것을 새삼 느끼게 된다.
그저 싸게 사서 비싸게 판다는 생각으로만 주식을 해서는 안된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러나 보니 자동매매프로그래밍은 그리 어렵지 않은 기술에 불과하고 각종 지표를 읽고 이해하고 분석하는 것이야 말로 핵심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런데 이런 지표에 대한 공부는 무지하게 어렵고 많고 복잡하다.

결국 자동매매 프로그램으로 이익을 보려면 자신만의 매매방법과 전략이 있어야 하고 그것을 찾는 것은 매우 어렵다는 말이다.
그렇게 하려면 우선 장기간 시장에서 성과를 거두어야 하고 그것을 일반화시켜서 코딩을 해야한다.
그것이 가능할까?

자동매매로 돈을 번다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되는 이유다.
지표공부를 하려면 시간이 많이 소요된다.
기초부터 차근차근 공부를 해볼 예정이다.
주식과 코인과 같은 자산시장은 자본주의의 꽃이다.
자본주의 시대에 살면서 우리는 정작 핵심에 대한 것을 제대로 배우지 못했다.

어제저녁에는 일목균형표에 대한 공부를 시작했다. 강의 유튜브가 매우 많은데 처음 두개를 들었다. 강의 하나가 1시간이 넘는다.
중요한 것은 메모를 하면서 보아야 한다. 그냥 듣고 지나가는 것은 아무런 의미가 없다.
조금씩 공부하면서 공부내용을 적용하기 위한 소액의 시험 투자도 겸해볼 예정이다.

선물은 하면 안된다고 해서 아에 배우지도 않았었다.
그런데 자동매매에서는 선물도 필요하다고 해서 바이넌스 선물 시장에 등록을 했다.
지난번에 자동매매할때 오류가 난 것은 아마도 바이넌스 선물시장에 등록을 하지 않아서 그런 것 같다.
그때 성공했으면 아마도 5% 정도의 이익을 보았을 것이다.

바쁘지만 공부할 것이 많아서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