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부터 텃밭 농사를 다시 해보려고 노력 중입니다. 편하고 지속 가능하게 농사 짓고 싶으나 그러기 위해서 오히려 더욱 불편한 과정을 거쳐야 하는듯합니다.
전업농이 아닌 주말 텃밭농은 농부라기 보다는 정원사에 가까운게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텃밭이라는게 밭과 정원의 중간 어딘가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내 밭은 관행농처럼 효율적이지도 않고 정원처럼 이쁘지도 않습니다. 일단 흙을 조금씩 만들어가야겠습니다. 수확은 큰 기대하지 않습니다. 농사에 대해 알면 알수록 모르는게 더 많아 집니다.
스스로 농부라 칭하기에는 너무 게으르고 싶고 작물이 너무 형편없이 자랍니다. 주식이나 자식 농사짓기 더 바쁜것 같네요. 디파이 파밍하니 파머 이기는 합니다. 그렇다고 정원사는 아닙니다.
취미 주말농입니다. 사먹는게 더 싼게 아닐까 싶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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