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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 역시 미세먼지로부터 자유롭지 않다.
2014년 런던 스모그는 농업에서 발생한 암모니아가 원인으로 밝혀졌고, 우리나라도 올 1월 수도권에서 미세먼지가 극심했던 날은 암모니아 2차 생성물질이 초미세먼지 원인물질로 지목됐다.
암모니아는 화학비료 및 가축분뇨의 생물학적 분해과정에서 대부분
발생한다.
우리나라에서는 29만 7,167톤의 암모니아가 발생했는데, 농업분야에서는 약
78%인 23만 1,263톤이 발생했다.
암모니아는 악취유발 물질 정도로 생각했지만 초미세먼지를 유발하기도합니다. 겨울철이 다가오니 곧 미세먼지가 극성을 부릴듯한데 농업도 미세먼지에서 자유롭지 못한 듯합니다.
암모니아는 화학비료 뿐아니라 유기물이 분해되면 나옵니다. 공장식 축산업이 분뇨를 처리이상으로 만들고 암모니아를 만들어 주원인처럼 보이지만, 유기농을 포함한 농업 자체가 암모니아배출에서 자유로울수는 없습니다.
농업의 암모니아 배출도 규제가 생기는 모양입니다. 암모니아가 공기중이 아닌 토양으로가서 암모늄이온이되어 비료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