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국시대 당시 스님 원효가 깨달음을 얻기 위해 떠난 길..
문득 목이 말라 물을 마시고 봤더니 해골물이었더라.
해서 발상을 전환하여 깨달은 것이 "일체유심조"라고
"세상 모든 것은 마음이 돕고있다(마음에 달려있다)"
하는 중요한 단서를 얻고 가던 길을 우회합니다.
그 이후에 우리나라에서 민중과 함께하는 불교의 수장이 됩니다.
(귀족의 전유물로 머무르는 행태를 벗어나기 시작한 것이죠.)
늘 변화는 고된 여정과 발상의 전환에서 나옵니다.
산티아고도 이를 본능적으로 알았지 싶습니다.
(본 포스팅은 @tjcarbook 님의 캠페인의 일환으로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