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의 빈자리

in hive-139150 •  2 years ago 

정확히 한시간 하고 14분
오늘도 그녀는 실종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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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돌아와선 당당하게
차마시며 수다떨고 왔단다.
내 옆자리 부장님 되게 순한데
회의실 끌고가서 30분을 털더라.
눈이 팅팅 부어서 나온 그녀..
그리고..

20230127_171323.jpg

지금 또 15분째..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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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 사진좀 한번 보고싶네요

안돼 형 그건ㅋㅋ 아는게 힘이지만 모르는게 약일 때도 있는 법이지ㅎㅎ

눈이 부어서 비운 거유. 너무 몰아 세우지 마세요, 아내님 생각해서. ㅋㅋ

백번 이해하려고 노력하고 있긴 합니다만..저도 절은 편이지만 요즘 어린직원들 마인드는 제가봐도 잘 받아들이기 힘드네요^^;; 더 노력해야겠습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