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 진심 일하기 싫으네..

출근은 평소보다도 빨리
7시 15분에 회사에 도착했다.

그.런.데..

일하기가 겁-내 싫은거다.
완전 바로 집에 가고싶은거다.
퇴근이든 퇴사든 바로 하고싶다.
어차피 우리 사업팀 사람많다고
회장사마가 사람 줄이라는데
걍 내가 나갈게요 보내줘요 쫌;;

이왕이면 더 좋은 조건으로 가려고
여기저기 간을 보고있긴 한데 말이지..
늘 타이밍이 문제다. 항상 아쉽다는;;
암튼, 여기 퇴사는 기정사실이다.
퇴사시점 재는데 집중할랜다.

나는 스파를 팁유에 임대한다.
글을 안써도 스팀이 들어오지만
나름의 철칙으로 포스팅은 하고있다.
최근 한달 남짓 사이에 두번에 걸쳐서
팁유 임대스파가 백만정도씩 빠졌다.
어디로 갔는지 추적은 해봤는데..음;;
뭐..어쩌겠는가 그냥 받아들여야지.

암튼 난 그냥 이대로 팁유에 있을거다.
정 안되면 그땐 스팀 싹 다 정리하고
피래미로 돌아가서 놀아야지 뭐~ㅋ
암튼 뭐 그렇다구ㅎㅎ

다들 걍 놀아불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