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희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프랑스에
직지심체요절의 한국 전시를 요청했다.
그러나 프랑스 문화부 바슐로 장관은 '의외의' 대답을 내놓았다.
지난 17일(현지 시간) 황희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프랑스 파리에서 특파원 간담회를 했다.
황 장관은 로즐린 바슐로 프랑스 문화부 장관과 만나 양국 간 문화 분야 협력 방안을 논의하던 중 직지심체요절의 한국 전시 이야기를 꺼냈다.
그러자 바슐로 장관은 직지심체요절이 한국에 갔을 때 압류될 가능성을 우려했다.
황 장관은 그런 일이 없도록 정부 차원에서 보증할 것이라는 취지로 설명했다.
이에 바슐로 장관은 직지심체요절을 보관 중인 프랑스 국립도서관에 실무 협의를 요청해달라고 답했다고 황 장관이 전했다.
앞서 청주시가 프랑스 국립도서관 측에 직지의 대여를 여러 차례 요청했으나, 한국법에 압류 면제 조항이 없다는 이유 등으로 성사된 적은 없다.
1377년 청주 흥덕사에서 발간된 직지심체요절은 현존하는 세계 최고 금속활자본이자 2001년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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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왜 우리꺼 도둑맞은건데
저새키들이 허락을 하고말고냐..
배라머글 도동노무 시키들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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