굉장히 신경쓰이는 집;;

울집 베란다에서 보이는
아파트 가장 끝동 8층에는
늘 보라색 조명이 켜져있어.

어제는 1층 통로 앞에서
큰애 셔틀을 기다리다 보니
유독 저집이 더 튀어보이더라구.

전엔 개취인가 하고 말았는데
얼마전 봤던 뉴스가 생각났어.
아파트에서 ㄷㅁ를 키워가지고
판매까지 한 사건이었는데..
의심의 눈초리로 보게된다;;

좀 확대해서 보니
일반 흰 조명도 있는데
가정집에서 뭘 키우길래
저렇게까지 하는걸까..?

제보를 하자니 애매하고..
가만있자니 신경이 쓰이고..
베란다쪽에 안갈순 없고^^;;
며칠동안 아예 안봐야지.
에잉~신경끄는게 답!!ㅋ
딴생각 하고 잊을란다~
다들 죤하루 보내쟝~☆

• 괭석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