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에 생각했던 것보다 빠르게 진척되고 있어서 긍정적입니다. 개발 작업은 대강 설계와 코딩으로 나누어 볼 수 있는데 코딩 부분이 생각보다 너무 편리하게 잘 되어 있습니다. 이러다가 파이썬에 반하겠네요.
설계 부분은 효율적이고 안정적으로 잘 동작하도록 처리 논리를 고안하는 측면인데요. 대강의 그림은 그려졌고 기본적인 기능에 대한 코딩도 많이 진전된 것 같습니다.
이제 생각해 봐야 할 것은, 최적화를 크게 고려하지 않고 일단 최대한 빨리 만들어서 시험에 들어갈 것인지, 아니면 더 많은 사람들이 사용할 수 있도록 좀 더 효율적인 설계를 고민하면서 차근 차근 나아갈 것인지의 문제입니다.
머리속으로 생각한 것들이 정말로 제대로 동작하는지 궁금하기 때문에 일단 최대한 빨리 만들까 싶기도 한데, 또 한편으로는 나중에 뜯어 고치는 것보다 처음에 신경 써서 잘 만드는 것이 낫지 않나 싶기도 합니다.
어쨌든 작업은 계속될 예정입니다.
아무리 완벽하게 만든다 해도 나중에 수정보완해야 할 부분은 생기는 법... 가능한 조속히 만들어 테스트를 하면서 보완하는 것이 좋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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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시험을 해봐야 알 수 있는 부분들도 있는 듯하여 일단 최대한 빨리 시험이 가능하도록 진행하고 있습니다. 일단 목표는 이번주내에 시험이 가능한 형태로 구성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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