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realmankwon 입니다.
AMM(Auto Market Maker) 는 디파이의 핵심 로직입니다.
오더북을 통한 가격 결정이 아닌 알고리즘에 의한 가격 결정이기 때문입니다.
현재 LP 가 투입한 코인 및 토큰의 개수로 가격이 정해지기 위한 로직으로 여러가지가 있지만 일단 가장 기본인 CSMM 에 대해서 공부해 보았습니다.
CSMM(Constant Sum Market Maker)
- 유성동성 풀의 합이 항상 일정하게 하는 알고리즘입니다.
- 수식으로 표현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x + y = k
x , y : 유동성 풀에 들어있는 코인이나 토큰
k : 최초 유동성 풀에 들어간 코인이나 토큰의 총합
- 위의 수식을 그래프로 나타내면 y = -x + k 이기 때문에 아래와 같은 1차 함수로 표현이 됩니다.
항상 토큰을 1:1 비율로 교환해 주기 때문에 슬리피지는 존재하지 않지만 그래프와 같이 x = 0 이 되거나 y=0 이 될 수 있기 때문에 풀의 유동성이 고갈될 수 있습니다.
CSMM 의 가격은 아래와 같습니다.
x의 가격 = y / x
y의 가격 = x / y
CSMM 은 실제로 디파이에는 적용하지 않는 로직이고 CPMM과 함께 응용하여 사용된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