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를 되돌리는 자들/ 유엔사 국방장관 70년 만에 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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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운 얘기는 잠시뒤로 미루고 쉬운 뉴스부터

북한이 미사일을 쏘자 장군은 TIGER미국ETF 주식 천만원 어치를 사심.-기사

김명수 합동참모본부(합참) 의장 후보자

북한이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을 1발 발사한 직후인 1월5일 오전 11시쯤 ‘케이탑리츠’ 주식 50만원어치를 매수했다.
2022년 1월17일 오전 8시50분쯤 북한이 탄도미사일을 발사하고 오전에 NSC가 개최됐다.

8시50분과 8시54분 평양 에서 단거리 탄도미사일을 두 차례 동해상으로 발사했다. 김 후보자는오전 11시24분부터 11시45분까지 ‘TIGER 미국MSCI리츠(합성 H)’ ETF 약 1000만원어치를 샀다. 오후 3시에는 ‘KBSTAR 미국S&P500’ ETF를 약 1000만원어치 샀다

북한이 첫 전술핵공격잠수함 ‘김군옥영웅호’를 관영매체를 통해 공개한 지난 9월8일 오전 10시36분에 ‘TIGER 미국MSCI리츠(합성 H)’ ETF 30만원어치를 매수했다. 북한은 같은 날 저녁 평양시 김일성광장에서 정권 수립 75주년을 맞아 ‘민방위 무력 열병식’을 진행했다.

모든 거래는 근무시간인 오전 10~11시, 오후 2~4시에 이뤄졌다. (휴식시간은 쫀쫀하게 챙긴다. )

점심시간(낮 12시~오후 1시)에 거래한 경우는 한 건도 없었다.

김 후보자의 딸이 11년 전 학교폭력에 가담해 징계 처분을 받은 일도 있네요. 중학교 2학년이던 김 후보자의 딸 김모씨(26)를 포함한 학생 6명이 교내 화장실에서 한 학생을 집단으로 폭행했다고......

유엔사 장군들이 우릴 돕겠다고?

외국 장군들이 우리나라 지켜준다고 말했다며, 우리국방이 튼튼해졌다 자랑하는 겁니다.

70년만에 17개국 국방장관이 모여 한반도 유사시 우리를 돕겠다고 발표했습니다.

갑자기? 좋은일인가? 전쟁나면 좋은일?

유엔사는 625직후 워싱턴 선언의 결과물로 강제의무가 발생하는 조약이 아니어서 국제법적으로 구속력이 없어 그냥 하는 말로 그칠 수 있는 선언입니다.

1978년 한국 방어 임무가 한미연합사령부로 넘어가면서 유엔사 임무는 사실상 정전협정 관리로 제한됐고 참모부도 유명무실해졌다. 유엔사는 2014년 ‘재활성화’ 작업에 착수했고, 회원국에 참모부 확대를 요청해왔다. 이는 사실상 미국 뜻이기도 하다. 유엔사는 미국 4성 장군(대장)이 한미연합사령관과 유엔군사령관, 주한미군 사령관을 겸직하며 주도한다. 유엔사가 확장하면 미국의 한반도 영향력이 과도하게 커질 것이라는 우려가 나오는 이유다.

전 정부에서는 이런 대결구도는 당연히 중국,러시아,북한등의 핵위협에 부정적 영향을 끼칠 것이므로 반대해 왔죠.

당연히 중국에서는 매우 엄중한 사안으로 여기게 되고
中, 한국-유엔사 국방장관회의 비난…"불에 기름 붓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