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은 춥지만
머지않아 그리워질 풍경을 남긴다.
5년 만인가?
예식장의 풍경이 마치 드라마의 그것과 같았다.
나의 몫이 없는 사건들은
왠지 모를 피곤함을 가져온다.
일상보다는 특별한 것을 기다리던 시절과
특별한것 보다는 일상을 지키고 싶어진 현재
기능의 개선이 곧 진보라고 정의하더라도
인생과 사회의 진보라는 개념은 도출되지 않는다.
그저 아무렇게나 붙여보는 형용사일뿐.
쳇바퀴를 만들어 가둬놓고는
그것을 다람쥐의 한계로 비하하는 교만함이
무슨수로 인간을 진보시킨다는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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