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 동료 아버지가 항암 치료를 지난 2년 정도 받으셨다.
얘기를 들어보니, 항암 치료 주사 값이 2년 간 약 3천만원 정도 들었다고 한다.
(암 및 주사약 종류에 따라 가격 차이는 제법 클 것이다.)
다행인 것은 제약회사에서 환급해주는 제도가 있고, 재직 중인 회사의 가족 의료비 지원 복지 혜택도 있다.
전체 3천만원 중 약 2천만원 정도를 환급을 받을 수 있었다고 한다.
복지혜택이 좋은 유럽 쪽 의료보험 상황은 모르겠지만, 미국 같은 경우 항암은 둘째치고 교통 사고 같은 걸로 큰 수술 한 번 받아도 전 재산이 사라진다고 들었다.
몇 년 전, 미국에 살고 있는 고종 사촌의 아내가 미국에서 항암 치료를 받았는데 재정적으로 어려워 고모(고종사촌의 어머니)가 지원해줬다.
정확한 금액을 알려주진 않았는데, 아파트 한 채 값이 들었다고만 했다.
아들이 매달 보내주는 생활비와 국가에서 나오는 몇 십만원 정도의 연금으로 생활하고 계신 부모님이 70세 중반을 넘어, 80세로 다가갈수록 걱정이다.
질병으로 인한 부모님 건강 악화에 대한 우려와 함께, 질병 치료에 따른 경제적 부담에 대한 두려움이 엄습한다.
Hi, @priti27
Follow these steps to get yourself verified in the community.
Make sure you add a verification picture in your introduction post
What is Verification Picture:
Take a selfie while holding a page written Beauty of Creativity with the date and your Steemit username
for more information join us on Discord
Downvoting a post can decrease pending rewards and make it less visible. Common reasons:
Submi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