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이더리움의 상승 충격과 하락 충격이 정말 심했나 봅니다.
오늘 아침 9시 장은 아주 차분하게 시작하고 있습니다.
보통 작은 코인들 중에서 대략 서넛에서 열 가지 정도의 코인이
아침 9시에 폭발했다가 사그라들곤 하는데
오늘은 오로지 헌트 하나만 뛰었습니다.
다들 차분하게 장을 보고 있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대부분 어제 동반 하락을 겪었기 때문에
오늘은 정도의 차이만 있을 뿐
다들 상승하지 않을까 싶네요.
어제는 무지막지한 상승과 하락 속에서
이더리움의 영향력이 비트코인을 능가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비트 마저도 이더에 끌려가는 듯한 느낌.
충격적인 대지진 후에 아무 일 없었다는 듯이 자기 궤도로 돌아와
태연하게 상승하는 모습도 신기합니다.
확실히 이더는 한차원 상승한 느낌입니다.
오늘의 단투 친구는 어제 맥없이 주저 앉은 아르고, 그로스톨 코인
그리고 어제의 폭락장 이후 매수한 쎄타퓨엘입니다.
오늘도 성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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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투자는 개인이 결정하는 것이며, 투자를 권유하는 글이 아님을 밝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