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홍콩에서 거주중인 스팀 뉴비 인사드려요.
꿀맛같은 한국에서 여름휴가를 마치고 홍콩으로 돌아와서 2주간 자가격리가 시작되었습니다. 홍콩은 무조건 지정된 호텔에서 2주간 자가격리를 해야해서, 고생이 이만저만이 아니네요. 간단하게 격리 일상을 소개해드리면,
<홍콩 공항 도착>
홍콩 공항에 도착하자마자, 모두 공항에서 코로나 검사를 받아야합니다. 코로나 검사가 음성이 뜰때까지 공항에서 이렇게 무한대기... 저는 밤 11시에 도착해서, 새벽 4시가 되서야 결과받고 공항에서 나올 수 있었습니다.
공항에서 나올 때도, 대중교통을 이용하는게 아니라, 예약한 호텔에서의 버스를 이용하여 호텔까지 이동합니다. 결국 체크인하니 새벽 5시가 되더라고요..ㅠㅠㅠㅠ
그래도 아침에 일어나니 뻥트인 뷰를 보고 그나마 힐링했습니다
간간히 홍콩생활 소식 공유할게요~ 앞으로 잘 부탁드려요 ㅎㅎ